노트북 잠금장치는 노트북을 한 곳에 고정해 놓고 사용할때, 도난 방지를 위해 사용한다.(누가 마음먹고 뜯어가면 어쩔 수 없겠지만 최소한의 방어는 필요하다.) 그런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비밀번호 설정하는 방법을 찾아보게 되는데, 간단한 방법을 알아보자. 필자가 사용한 제품은 위 사진과 같은데, 어느 제품이든 비밀번호 설정방법은 같을 것이다. 먼저 포장을 뜯고 머리부분을 보면 움푹 패인 곳이 있다. 처음 비밀번호는 0000으로 설정되어 있을테니 그대로 두고 1자 홈을 눌러주자. 이때 한 점에 힘을 줄 수 있는 것이면 연필이나 샤프, 펜 어떤 것이든 좋다. 꾹 누른 상태에서 원하는 비밀번호를 설정하고 떼면 된다. 그럼 노트북에 끼울때는 어떻게 할까? 노트북 양 옆을 잘 살펴보면 사진에 나와있는 것처럼 툭 ..
피지가 많이 나는 사람들은 모공에서 피지가 다 빠져나오지 못한 채 굳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여드름이나 블랙헤드같은 트러블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제때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다. 블랙헤드를 녹일때 쓰이는 피지연화제. 엑스트라슈퍼 오일은 콧등에 있는 피지를 녹여 모공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 용량은 100ml, 400ml로 나눠지는데 큰 용량을 구매하면 작은 병이 같이 배송돼 덜어쓸 수 있게 했다. 직접 사용해 피지를 녹여본 후기는 다음 글을 참고.☞ 블랙헤드 제거 후기
블랙헤드는 피지가 모공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노폐물과 함께 굳어버린 것이다. 블랙헤드는 보통 남자들에게 특히 코 주변부위에 많이 생긴다고 한다. 남성호르몬이 원인이라고 하는데, 그냥 놔두면 모공을 점점 벌어지게 만들고 외관상으로도 신경쓰여 한 번씩 처리해 주는게 좋다. 블랙헤드 제거 방법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였다. ☞ 블랙헤드 제거 참고글 1. 먼저 젖은 수건을 뜨겁게 만든다. 수건에 물을 묻혀 봉지에 넣은 다음 전자레인지에 30초~1분가량 돌려주면 된다. 혹은 뜨거운 물을 바로 묻히는 방법도 있을 것이다. 2. 다음 준비물은 화장솜, 화장솜을 고정시킬 랩이나 커버, 피지를 녹이는 오일이다. 오일은 엑스트라슈퍼 오일을 사용했다. ☞ 메디필 엑스트라슈퍼 오일 3. 화장솜에 오일을 충분히 묻혀주고 코에 붙여..
어제 다이소 마우스패드를 사용하고 실망했다는 글을 썼는데, 이번에 사용한 제품은 마음에 들어 글을 써본다. 바로 풋파일, 발 각질제거 돌이라고도 한다. 요즘같이 건조해지는 겨울날씨에 꼭 필요한 필수템이라고 할 수 있다. 나같은 경우 발 뒷꿈치에 각질이 조금 올라와 밀어버리기 위해 샀다. 앞면은 샌드 재질로 약하고 세밀하게 밀때 유용하다. 뒷면은 스테인리스 제질로 큼직큼직한 각질 제거에 좋다. 1차적으로 각질을 물에 불린 후 스텐리스 면으로, 그다음 샌드재질로 밀어주면 된다. 마지막으로 밀어낸 부위에 영양크림을 발라주면 끝. 겨울철 발건강 챙기자.
마우스를 책상에 그대로 대고 쓰다 보니 슥슥 긁히는 소리가 났다. 이게 은근 거슬리기도 하고 마우스 밑바닥이 긁히는게 싫기도 해서 마우스패드 하나를 마련하기로 했다. 좀 더 비싼 가격에 퀄리티 있는 마우스 패드를 주문할 수도 있었지만, 다이소에 들리는 김에 눈에 보이는 것으로 하나 집어왔다. 밑면은 접착력 있는 재질로 돼있고, 이렇게 비닐을 벗기면 사용할 수 있는데 made in china가 눈에 띈다. 나름 손목 쿠션도 있고 마우스 움직일때 느낌도 괜찮은데... 한 번씩 마우스 커서가 제대로 움직이지 않을때가 있다. 뭐 이런 ㅡㅡ 한두번 그런 것도 아니고 계속 이러니 답답해서 쓸수가 없었다. 결국 휴지통으로 직행,, 3천원 날림.
며칠 전에 노트북 램을 추가했다. 사용된 램은 삼성전자 노트북 DDR4 16G PC4-21300 (정품)-DA이었고, 그럭저럭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다. 메모리 사양은 위와 같다. DDR4, 노트북용 16GB, SO-DImm 규격에 동작 클럭은2,666MHZ. 내가 구매하는 시점에는 15만원에 샀는데, 가격은 항상 변동될 수 있음을 유의하자. 안전포장(+1,500)에 배송비(+3,000)까지 더해 155,000원 지출. 보통 이정도 가격의 제품은 배송비를 안받지 않나... 살짝 불만. 배송받은 것을 보니 뽁뽁이로 엄청나게 감겨 있었다. 뽁뽁이를 풀어보니 은박지에 둘러싸인 램을 볼 수 있다. 은박지를 벗겨내면 드디어 램을 영접하게 된다. 생각보다 크기가 많이 작았다. 7~8cm정도 되는듯? 부착된 스티커를 ..
우리 몸에 생기는 병의 원인은 대부분 혈관과 관련돼 있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것은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이지만, 먹고 싶은 것도 먹지 못하는 인생은 재미가 없겠죠? 그래서 많은 분들이 오메가3, 나토키아제, 폴리코사놀과 같은 보조제를 찾아먹는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폴리코사놀의 효능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부작용이 있을까요?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1. 폴리코사놀이란? 폴리코사놀은 사탕수수껍질과 같이 식물성 원료에서 추출한 성분입니다. 알코올 혼합물이라고도 하는데, 혈관을 깨끗하게 만들어 고혈압이나 동맥경화를 예방해 준다고도 하죠. 2. 어떤 효능이 있을까요? 폴리코사놀은 좋은 콜레스테롤(HDL) 수치를 높이고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를 줄여준다고 하는데요. 폴리코사놀을 통해 생성된..
4개월 전에 삼성 오디세이 노트북을 구매했다. 램은 8GB(4+4)였지만, 시스템에 기본적으로 쓰이는 메모리와 크롬, 동영상, 게임 이것저것 하다보니 램이 턱없이 부족했다. 그래서 통크게 16GB램을 추가하기로 했다. 노트북 정보는 아래 링크 참고.☞ 삼성전자 노트북 오딧세이 NT800G5S-XD71A 삼성에서 만든 DDR4 16GB, 동작 클럭 2666MHZ 노트북용 램이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글 참고.☞ 삼성전자 노트북 램 16GB 램을 추가하기 위해선 노트북의 껍데기부터 벗겨내야 한다. 화살표가 가리키는 부분의 나사를 풀어주자. 나사를 풀땐 규격에 맞는 드라이버를 사용하자. 며칠 전에 샤오미 드라이버를 마련했는데, 정말 잘 샀다는 생각이 든다.☞ 샤오미 24종 드라이버 세트 나사를 다 풀었다면 뚜..
얼마전 CJ홈쇼핑을 보다가 바디프랜드 핏타임이라는 EMS 레깅스를 알게 됐다. 저주파를 이용해 근육이 스스로 운동하게 만든다고 하길래 호기심이 발동해 구매를 하게 됐는데, 언박싱부터 시작해 이용 후기까지 알아보도록 하자. 포장은 그냥 평범한 박스에 담겨 온다. 따로 파손될 물건이 없기 때문에 택배 상자 안에 별다른 포장제가 없었다. 개봉한 후에는 교환/환불이 안된다고 적혀있지만 제품에 문제가 있을때는 당연히 교환/환불이 가능하다. 제품을 사용한 후 단순 변심에 의한 교환이 안된다는 뜻이다. 내가 주문한 건 세트(고급형+일반형)이다. 이런저런 할인을 받아 18만 9천원에 구매했는데, 땀을 별로 흘리지 않거나 혼자 사용할 거라면 굳이 세트를 주문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구성품은 간단하다. 스프레이와 US..
노트북에 램을 추가하려고 하는데 공구가 없어 나사를 풀수가 없었다. 나사 크기도 작은거라 웬만한 드라이버로는 열기 힘들었기에 샤오미 드라이버 세트를 주문하기로 했다. 배송된 것을 보니 따로 완충제를 넣진 않은듯 하다. 그래도 박스 크기가 커서 제품 상태는 괜찮은가 보다. 저 작은 상자 안에 24종의 드라이버가 들어있다니 신기할 따름. 상자를 열어보니 종이 상자가 한겹 더 둘러싸여 있었다. 진짜 누가 마음먹고 훼손하지 않는한 제품에 상처가 생기지는 않을듯 하다. 마지막으로 봉인처리된 종이까지 제거하면 끗. 제품의 상단 부분을 꾹 누르면 딸깍하는 소리가 나며 열린다. 제품을 자세히 보면 24종류 드라이버 위에 어떤 모양의 나사에 써야하는지 기호로 표시돼 있다. 또한, 왼쪽 손잡이에 끼워 사용할 수 있는 구조..
혀를 얼얼하게 만드는 불닭볶음면은 먹어도 먹어도 땡기는 매력이 있다. 사람들은 불닭볶음면의 매운 맛을 중화하면서 조금 더 맛나게 먹기 위해 짜파게티나 다른 짜장라면을 섞어 먹기도 한다. 나도 여러 가지 라면을 섞어먹어본 경험이 있다. 그중에서도 오뚜기 진짜장은 불닭볶음면과 가장 잘 어울리는 짜장라면이라고 생각한다. 면의 특성은 조금 다르지만 묘하게 잘 섞이는 두 라면, 지금부터 먹어보자. 우선 뚜껑을 열어 건더기 스프를 한쪽에 몰아넣는다. 그런 다음 물을 채워 똑같은 시간(3~4분) 익혀 물을 뺀다. 마찬가지로 건더기를 몰아놓은 곳에 소스도 몰아넣는다. 그리고 다른쪽 면을 위에 덮은 후 잘 비벼주면 된다. 보이는가? 이 황금비율이...! 살짝 얼얼한 매운맛이 느껴지는, 거기에 진한 짜장의 맛까지 더해지니..
주말을 맞이해 치킨을 시켜먹기로 했다. 이번에 먹을 치킨은 네네치킨 크리미언+핫블링 반반이다. 양파에 크림소스를 얹은 치킨과 매운 맛이 강한 양념치킨이라고 보면 된다. 저번에 시킬땐 광고 모델이 유재석 혼자였는데, 이번엔 꽤 많다. 코나카드 결재시 10%적립이라고 하는데 아직 카드 만들생각은 없으니 패스. 박스를 열어보면 크리미언 소스가 얹어져있지 않은 것을 볼 수 있다. 미리 뿌려두면 눅눅해지는 것을 염두해둔 것 같다. 옆에 보이는 핫블링 치킨은 사진에서부터 매운 맛이 올라오는듯 하다. 소스 양은 100g. 많지도 적지도 않은 적당한 양이다. 만약 모자라다 싶으면 옆에 있는 머스타드 소스에 찍어먹으면 된다. 크리미언 소스를 양파 위에 얹은 모습이다. 이제 젓가락으로 적당히 섞어주자. 치킨 위에 양파를 ..
얼마 전까지 정관장 홍삼정 마일드를 먹었다. 하지만 홍삼 성분이 너무 약해(12%) 큰 효과를 보지 못했던것 같다. 그래서 홍삼100% 농축액이 있는지 찾아보기로 했다.☞ 정관장 홍삼정 마일드 고려홍삼 6년근 농축액(100%)는 (주)대한홍삼진흥공사에서 만든 것으로 100g병에 들어있다.(100g x 3병 = 300g) 대한홍삼진흥공사라는 회사 이름에 공사라는 문구가 붙어있어 공기업으로 생각할 수 있는데, 사기업이다. 많은 사람들이 헷갈려하는 부분인데, 뭐 어떤가. 5만원 정도 가격에 100%홍삼 농축액 300g을 구매할 수 있는데. 성분 함량을 보자. 홍삼근70% 홍미삼30%로 구성돼 있다. 홍삼근은 말 그대로 홍삼의 몸퉁이를 뜻하고, 홍미삼은 뿌리부분으로 비교적 저렴하다고 하다. 그런데 사포닌은 또 ..
GS슈퍼마켓을 둘러보다 샐러드 메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닭가슴살, 게살 두 종류가 있었는데 이번엔 닭가슴살 샐러드를 먹어보기로 했다. 가격은 3,480원. 적당한 가격인듯 한데 저녁에 가면 30%할인을 받아 구매할 수 있다. 구성은 닭가슴살+몇 종류의 채소+삶은계란 반개+방울토마토 하나+드레싱이다. 드레싱을 이렇게 솔솔 뿌려놓고 섞어주면 먹을 준비가 다 된다. 아침에 샐러드와 귤 2~3개 정도 먹어주면 든든한 정도는 아니더라도 속이 허할 정도는 아니다. 마트에서 매일 치킨류만 먹다보니 소화가 생각보다 잘 안되는 느낌이 들었다. 그런데 샐러드를 먹으니 신선한 맛을 볼 수 있고 소화도 더 잘되는것 같았다. 가끔 한 번씩 찾아먹어야겠다.
오스트리아 빈에서 하루를 보내고 네이버 카페에서 모인 여행객들과 저녁을 같이하기로 했다. 이날은 2018 월드컵 결승전이 있던 날이라 분위기가 더 들떠 있었고 상점 거리에는 TV를 놓고 결승전 구경하는 사람들로 붐볐다. 결승전이 끝나고 방문한 식당. 여기 위치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맛집을 일부러 찾아간 것이 아니라 적당히 보이는 식당을 골랐기 때문. 4명이 주문한 메뉴는 비너슈니첼, 타펠슈피츠, 파스타, 나머지 하나는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 이 메뉴 이름을 잘 모르겠는데, 아는 사람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길...ㅠ 매콤 달달한 소스에 고기가 잠겨 있고 고로케? 돈가스?를 얹었는데 우리나라의 양념갈비가 생각났다. 타펠슈피츠. 쉽게 말해 돈가스라고 보면 된다. 레몬즙을 뿌린 후 소스에 찍어먹으면 새콤달..
빈에 도착해서 처음 방문한 곳이 벨베데레 궁전이다. 넓디 넓은 정원에서는 사진을 남기기 좋고, 궁전 내부 미술관은 마음을 편안히 하고 작품을 감상하기에 좋다. 궁전은 상궁, 하궁으로 나눠져 있는데 보통 상궁만 둘러보고 끝내는 경우가 많다. 굳이 꼼꼼히 다 볼 필요는 없기 때문. 입장료는 성인 15유로, 학생은 12.5유로만 내면 된다. 미술관 내부는 촬영할 수 없었기 때문에 복도에서 찍은 사진만 올려봄. 어느 정도 둘러본 후에는 하나씩 사진을 남겨본다. 상궁에서 하궁을 바라본 모습. 개인적으로 아래에서 위로 보는 것이 더 보기 좋았다. 그 외에도 여러 사진을 올려보지만 걸어다니면서 급하게 찍은 티가 난다...
자허토르테는 초콜릿 케익으로 겉에는 단단한 초콜릿이, 케익 사이사이에는 새콤달콤한 살구잼이 발라져 있다. 카페 자허에서 만든 자허도르테가 원조라고 하니 오스트리아 빈에 여행갔을때 꼭 한번 방문해 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유명한 곳이니만큼 줄도 오래 설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금방 들어갈 수 있었다. 1층에는 선물용 케이크가 보기 좋게 진열되어 있었다. 하나 사갈까 싶기도 했지만 이미 캐리어가 꽉 찬 상태라 뭔가 더 들고가기가 부담스러워 패스할수밖에 없었다. 내 차례가 되어 직원에게 2층 자리를 안내받았다. 1층이나 야외 자리에 앉고 싶다고 말하면 그쪽으로 잡아주기도 한다. 그런데 딱히 밖에서 자리를 잡을 필요는 없어보였다. 날이 덥기도 했고 주변에 딱히 구경할 만한게 없었기 때문이다. 2층에 올라오면 이것..
할슈타트 여행을 마치고 오스트리아 빈으로 이동했다. 여기도 교통권을 구매하면 여러 가지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구매하고 사용하는지 알아보자. 먼저 지하철이나 버스정류장 옆에 있는 티켓 발매기를 찾아간다. 언어를 영어로 설정한 후 사용할 기간을 선택한다. 보통 여행객들은 1,2,3일 중 하나를 선택해 구매하는것 같았다. 빈에서는 1박 묵을 것이었기 때문에 24시간 교통권을 선택. 티켓 매수를 선택한 후 요금을 지불하면 된다. 현금이나 카드 둘 다 되지만 카드는 사진에 나와있는 것들만 사용 가능하다. 핀 넘버는 6자리로 입력했던것 같다. 카드 발급 기관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만약 자기 카드 패스워드가 4자리라면 비밀번호+00 을 입력하면 된다. 이렇게 교통권을 발급받은 후에 끝난 것이 아..
할슈타트 투어를 간단하게 하고 점심을 먹기로 했다. 전날 숙소에서 만난 친구가 추천해 줬던 식당 Seewirt - Zauner 으로 향했다. 여기 송어구이가 맛있기로 유명하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 식당은 2층 구조로 돼있었고, 위치는 광장에서 조금 위쪽으로 올라가 골목으로 들어가면 발견할 수 있었다. 밖에서 보니 원목이 많이 사용된듯 하다. 본래 호텔에서 묵는 사람들을 위한 식당인듯 한데, 필자가 방문했던 시간대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오후 1시쯤?) 운영 시간은 런치 12:00~14:30, 디너 18:00~21:30 역시 분위기는 실내보다 테라스에 있는게 낫다. 주변 경치가 잘 보이는 건 아니었지만 밝고 탁 트인 느낌이 좋았다. 이건 소금으로 만든 캔들이라고 한다. 살짝 맛을 보고싶긴 했으나 참았다...
스마트폰 배터리 수명은 보통 1년 정도 된다고 한다. 하지만 사람마다 스마트폰 사용 정도에 차이가 있어 정확한 교체 주기를 파악하는 것이 어렵다. 한 번 교체하는데 3~4만원 정도가 들기 때문에 정확한 수명체크가 필요한 이유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Phone INFO앱을 다운로드받자. 실행후 상단탭을 오른쪽으로 이동해 보자. PERSONAL탭이 나올때까지. 여기서 배터리 사용횟수와 수명을 체크할 수 있다. 내가 폰을 바꾼 시기는 8월인데 벌써 12%가량 소모돼 있었다. 폰을 구매한지 1년 되기 전에 배터리 한 번 무료로 교체할 수 있으니 시기를 잘 봐서 바꿔야겠다.
할슈타트는 오스트리아 오버외스터라이히주의 마을로 할슈타트 호수 근처에 위치해 있다. 호수와 산 풍경이 그림같이 아름다워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오르기도 했는데, 필자가 유럽 여행중에 가장 스케줄 관리를 못해 아쉬웠던 곳이기도 하다. 할슈타트까지 도착하는 과정은 아래 글에서 자세히 볼 수 있다.☞ 잘츠부르크에서 할슈타트 이동 할슈타트 마을에 가려면 배를 타야 한다.(편도 2.5유로, 왕복 5유로) 이 날도 많은 여행객들이 배를 타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 표는 이렇게 찢어서 사용했다는 표시를 한다. 구름이 좀 끼어서 그런지 색감이 조금 약한듯 하다. 햇빛이 비추면 더 이쁠것 같은데 사람들이 많이 왔다가다 보니 백조들이 여행객을 보고도 별로 신경쓰지 않는 모습이다. 이렇게 물먹는 모습도 찍어보고 ..
잘츠부르크 한인민박에서 하루 묵고 난 다음 날 할슈타트에 다녀오기로 했다. 이동할때 버스를 한 번 타고 기차로 갈아타는데, 잘츠부르크역 앞의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Bad Ischl역을 거쳐 halstatt로 이동하면 된다. OBB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버스표와 기차표 둘 다 뽑을 수 있다.☞ OBB기차 예약하는법 기차 안에서 찍은 풍경. 평범하지만 마음이 풍성해지는 기분이다. Bad Ischl역에 도착한 후에 기차를 기다리는데, 연착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시간 계획을 넉넉하게 잡자. 기차표는 역에서 즉석으로 뽑을 수도 있지만, 웬만하면 예매한 다음 다 뽑아오는 게 마음 편하다. 이제 할슈타트로 가는 기차를 타보자. 2등석인데도 불구하고 자리가 꽤 넓은 편이었다. 유럽사람들 체형이 커서 그런가? 마지..
할슈타트로 이동하기 전에 아침을 간단히 해결하러 잘츠부르크 역으로 갔다. 거기서 눈에 띈 것이 버거킹. 버거킹 메뉴는 딱히 실패한 경험이 없기에 아침을 떼우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여기서 살짝 문화컬쳐(culture shock)를 느낌... 카드 안받음. 현금만 받음 문구가 떡하니 적혀있는게 아닌가. 어쩔수 없이 지갑에 있는 유로를 꺼내 값을 지불했다 내가 주문한 메뉴는 베이컨 킹. 더블 패티에 베이컨이 들어간, 말 그대로 고기로 가득찬 햄버거라고 할 수 있다.(세트 9EUR) 빵을 보니 거북이 등처럼 무늬를 새겨놓은게 귀엽다. 빵을 살짝 들춰 보면 베이컨, 머스타드 소스, 케첩, 치즈, 피클, 패티 사이에 또 치즈가 보인다. 육중한 맛이다. 혹자에겐 조금 느끼할 수 있으나..
해외에서 수입해 오는 영양제는 배송비가 비싸기 때문에 한 번 주문할때 최대한 많이 묶어서 사는게 좋다. 내가 먹고있는 L-아르기닌, 마카도 묶어서 구매한 제품인데, 올댓몰에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주문할 수 있었다. L-아르기닌은 GNC제품으로 28,000원, 나우푸드 마카는 두 통에 23,000원이었다. 배송받은 박스를 보니 충격 완화제를 푸짐하게 넣었다. 통에 충격이 가는 일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되겠다. 포장재를 겉어내니 영양제들이 빼꼼이 고개를 내밀었다. 상태를 보니 안전하게 잘 온것 같다. 다음에 주문할때 또 이용해야지. 영양제의 자세한 정보들은 아래 글을 참고하길.☞ GNC L-아르기닌 1000mg☞ 나우푸드 마카 750mg
숙소에 도착한 시간이 예정보다 많이 늦어 저녁 8시쯤 돼서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성에 방문할 수 있었다. 그래도 백야 현상 덕분에 9시 30분정도까지는 어둡지 않은 환경에서 돌아다닐 수 있었다. 다만 올라가는 길이 좀 힘들었다. 푸니쿨라 운행시간이 한참 지난 시간이었기 때문에 걸어올라갈 수밖에 없었다.- 참고 : 푸니쿨라 요금은 왕복 12유로 정도. 올라나가는 길이 많긴 해도 경사가 그리 급격한 편은 아니었기 때문에 산책하는 기분으로 성큼성큼 올라가 보았다. 그냥 평범한 오르막길이지만 선명한 색감에 단정한 느낌이 있어 보는 맛이 있다. 성이 고지대에 있다 보니 성문이 그리 웅장하진 않은 듯하다. 성 구조가 여러 건물이 통로로 이어져 있다 보니 조금 헤매기도 한다. 이런 길목이 나오는가 하면 큼직큼직한 건..
잘츠부르크 케이블카는 시내에서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필요가 있다. 그래서 케이블카를 타고 오는 길에 헬브룬 궁전에 방문해 트릭분수 투어를 하는 여행자들이 많다. 아쉽게도 필자는 시간 조율을 못해 케이블카만 타고 헬브룬 궁전에 가보진 못했지만, 케이블카 타는 방법과 시간, 헬브룬 궁전 운영시간에 대한 글을 미리 써두면 다른 사람들이 보고 참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시내에서 25번 버스를 타고 40분 정도 가면 케이블카 탑승장이 나온다. 케이블카 운행 시간은 08:30~17:00(계절마다 30분 오차가 있으니 잘츠부르크 역에서 관광 책자를 받아 시간을 확인하자.) 사진의 시계를 보니 4시 40분. 거의 마감시간에 도착했기 때문에 전망을 즐길 시간이 많지 않았다. 입장료는 잘..
동유럽 여행을 다니다 보면 가끔 동양음식이 땡길 때가 있다. 마침 잘츠부르크 한인민박 소금성에서 소개받은 식당이 있어 가보기로 했다. 아시아키친. 초밥이나 중국 음식들을 뷔페식으로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식당 안쪽 뿐만 아니라 밖에도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었다. 연어, 새우초밥, 김밥과 같은 메뉴는 일본 느낌이 나는데 고기 요리를 보면 중국 느낌 나는 것들이 많다. 이 날은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메뉴를 리필해 놓아도 금방 다 나가버렸다. 갤럭시S4 벽돌을 들고 여행다닐 때라 화질이 구린 점은 양해바람... 푸짐하게 한 접시 담아왔는데, 날이 더운 탓에 식욕이 없서 많이 먹지는 못했다. 어느 뷔페 음식이든 비슷하겠지만 조금 느끼한 탓도 있었던 것 같다. 마지막으로 샐러드를 담고 과일을 담아와서 먹으..
수영복을 하나 사면 수모, 수경에 눈이 가고 수모나 수경을 하나 마련하면 또 수영복에 눈이 간다. 절제하지 않으니 자꾸 하나씩 구매하게 된다. 이번에는 가나수영복에서 주문한 티어 삼각 수영복과 노링클 수모다. 내가 선택한 색상은 ROYAL BLUE이다. 선명한 파란색으로 보고 있으면 빠져들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전에 준비해둔 수모와 같은 색이라 더 기대된다.☞ 티어 실리콘 수모 ROYAL BLUE 수영복 사이즈는 90. 내 속옷 사이즈는 100이다. 조금 더 작은걸 주문할까 고민도 했지만 티어는 아레나보다 한 치수 크게 입는게 맞다고 들었기 떄문에 90으로 결정. 착용감은 꽉 끼지 않고 편하게 맞아떨어지는 느낌이다. 양쪽 골반 부분의 폭도 적당한 편이라 민망하지 않다. 다만 여러번 입다가 늘어나지 않을..
얼마전까지 다이소 칫솔을 쓰다 도저히 입에 안맞아서 오랄비 칫솔을 찾아보았다. 내가 주문한 제품의 정확한 명칭은 오랄비 크로스액션 프로 엑스퍼트 컴플리트7 칫솔(그린티 에센스)이다. 이름 한번 엄청 기네. 칫솔모 구조는 이렇게 생겼다. 가장자리 부분은 탱글탱글한 느낌으로 잇몸을 마사지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솔은 일직선으로 된 것이 아니라 아래 위로 조금씩 경사져 있다. 저 부분이 처음엔 조금 어색할수도 있는데, 쓰다 보면 어금니 구석진 부분을 닦기에도, 잇몸부분을 닦기에도 특화돼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손잡이 부분은 조금 두툼한 편인데 부담스러운 정도는 아니다. 칫솔 뒷부분은 혀클리너가 있는데 이건 그냥저냥인듯. 한 방향으로 결이 나야 좀 더 잘 밀릴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겨울을 맞이해 셔츠 몇 벌 새로 맞추는게 좋을것 같아 네이버 쇼핑을 뒤져봤다. 그중에서 눈에띈 것은 지오다노 플란넬 기모셔츠. 따듯하기도 하고 스타일도 괜찮은 편이라 2벌 주문했다. 한 벌당 가격은 22,000원 정도, 두개에 배송비까지 더해서 47,000원정도 들었다. 내가 선택한 색상은 그레이하운드투스, 네이비체크. 상품설명 사진에 블랙타탄이 좀 더 예뻐보였는데, 품절이라 비슷한 것으로 주문했다. 그레이하운드투스 색상은 회색 바탕에 검은색 체크가 촘촘이 그려져있다. 단추색도 검은색. 입어보면 사진으로 봤을때보다 조금 더 예뻤다. 옷 사이즈는 평소 자신이 입는 상의 사이즈와 동일하게 주문했고, 손목까지 기장도 적당했다. 네이비체크는 솔직히 실패하기 힘든 색상인것 같다. 따로 말이 필요 없을듯. 지오다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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