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배려하는 사람을 원하고, 배려는 성숙된 나를 만나게 한다. 이 책을 읽으며 마음 속에 새긴 한 문장이다. 배려는 관계의 시작이며, 깊고 특별한 관계로 통하기위해 필수로 거쳐야하는 관문이기도 하다. 적어도 인간관계에 있어서는 타인에게 초점을 맞추어야 안정적인 관계를 이어갈 수 있기 때문에 배려가 가장 중요하다. 배려는 타인에 대한 이해로 해석될 수 있는데, 과학기술처럼 표준이 있는 것이 아니라 관찰과 이해를 기반으로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적시에 제공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명령이 아닌 부탁, 응원과 격려의 한마디, 작지만 의미있는 선물 등 배려의 방법은 너무도 다양하다. 따라서 ‘역지사지’가 배려의 방법 중 가장 쉬운 방법이라 할 수 있다. 나를 타인에 빗대어 진정한 욕구와 진실된 감정을 정확히 읽어..
열정이 사람과 성공을 부른다. 생각의 방향성을 가지고 사람들과 공감하며 함께 열정을 발휘할 때 성공은 가까워진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마음에 와닿은 말이다. 소프트뱅크 창립자인 손정의 회장은 한때 간에 병이 생겨 시한부 선고까지 받았다. 그는 죽음의 문턱에서 ‘왜 나에게 생명이 주어졌는가’를 치열하게 고민했다. 이 책에는 손 회장이 그 뼈저린 체험을 통해 얻은 삶의 철학, 즉 ‘생명이 다할 때까지 자신이 원하는 의미 있는 일생을 보내기’ 위한 조언이 담겨져 있다. 손 회장은 지금을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 꿈을 꾸고, 그 꿈을 통해서 미래의 자신을 그리면서 오늘의 삶은 만들면 반드시 미래가 보장될 것이라 호소하였다. 이를 위해 10년 단위로 목표를 설정하고, 돈보다 가치 있는 것을 찾으며, 옳다고 생각하면..
사람들은 한 번씩 무기력을 경험하곤 한다. 무기력은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상황, 심리적인 압박과 같은 요인들 때문에 발생하는데, 이 책에서는 "남이 바라는 나로 살기 때문에 무기력이 생긴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무기력은 자진의 진짜 자아가 아닌 남이 원하는 가짜 자아를 가지기 위한 노력에서 부터 시작된다. 연출된 현실은 누군가에게게는 늘 매력적이다. 그러기 위해서 가짜자아를 가지고 있는사람, 즉, 무기력은 가지고 있는 사람은 좋은학교, 성공한 사람, 자의식이 강한사람, 공감할 줄 아는 사람, 합리적인 사람등 연출된 모습을 가지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그 연출을 위해 자기 자신을 착취해야만한다. 이는 판매하려 내놓은 가짜자아를 위해 행동하는 자동인형이 되는것과 같다. 허약해진 자아로는 진정한 관계를 맺기 어..
이 책의 저자는 인생의 장애물을 극복하는 방법과 사례를 책으로 담아냈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내 마음속에 자리잡은 문장은 다음과 같다.“장애물 속에 기회가 있다. 우리는 상처를 통해 배운다.” 살다 보면 우리들은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이럴 때 보통 사람들은 되돌아 가거나 그 앞에 주저앉고 만다. 하지만 성공하는 사람들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그 장애물을 헤쳐나간다. 어려운 상황 앞에서 주저앉고 돌아서는 사람과 그걸 이겨내고 성공의 자리에 이르는 사람에게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책은 인식, 행동, 의지라는 세 단계의 원칙을 통해 ‘위기 돌파 노하우’를 차근차근 설명해낸다. 있는 그대로 스스로를 바라보는 스토아학파 철학 특유의 ‘초연함’이 핵심이다. 【인식 단계】에서는 문제에 압도당하지 ..
그릿(GRIT)은 성장(Growth), 회복력(Resilience), 내재적 동기(Intrinsic Motivation), 끈기(Tenacity)를 줄인 말로 성공을 향한 굳은 의지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을 읽고 한 줄로 감상을 해보자면 "실패에 좌절하지 말고 목표를 향해 꾸준히 나아가는 회복 탄력성을 배울 수 있다."라고 할 수 있겠다. 똑같은 환경과 똑같은 스펙을 가졌다고 해도 어떤 사람은 뛰어난 성취를 이루고, 어떤 사람은 그저 그런 삶에서 멈추고 만다. 훨씬 열악한 환경과 특별할 것 없는 재능에도 놀라운 성공을 일궈낸 사람들은 어떻게 그 모든 불리함을 극복하고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을까? 이 책의 저자는 성공을 위해 우리가 가져야 할 자세를 말해주고 있다. 실패와 역경, 슬럼프를 극복하고 ..
이 책은 다음과 같이 한 문장으로 표현할 수 있겠다. 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하지 않는 것이다... 퍼펙트 워크는 "왜 제대로 일하지 못하는가"라는 질문에서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어떻게 일을 완성할 수 있는지, 정신/적/대상/과정/실천/조직 6가지 키워드로 나누어 설명해주고 있다. 우리는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에서 퍼펙트 해야할까? 저자는 이 질문에 대해 업무, 경영자, 고객, 동료, 상품, 그리고 자신이라는 답을 내어놓는다. 퍼펙트 워크는 단순히 주어진 업무에 대해 완벽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과 함께 일하는 이들, 고객, 그리고 나아가 본인 스스로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는 것이다. 후반부에서는 조금더 실용성있는 조언들을 담고 있다. 일에 있어서 어떻게 계획하고 피드백을 해야하는지 순서를 설명하고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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