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서 버스 타기 전에 간단하게 사먹을게 없나 찾아봤다. 그런데 터미널 안에서 볼 수 있는 가게는 김밥집 뿐. 그래서 길 건너에 있는 홈플러스 건물 1층의 던킨도넛을 찾아갔다. 해피포인트를 사용하면 50%할인이 된다고 한다. 한 달 전에 올레 포인트 할인도 됐었는데, 지금은 안된다고 한다. 입구에서 쟁반과 집게를 하나씩 잡고 도넛을 골라보자. 머핀, 도넛, 브라우니 종류가 보인다. 안에 초코크림이 들어있는건 없나? 아쉽게도 초코 크림이 들어간 도넛은 없었다. 개인적으로 던킨도넛 머그컵 디자인이 꽤 괜찮다고 생각한다. 6개 구매시 500원 할인, 10개 이상 구매시 1,000원 할인행사 중이었다. 6개를 사왔는데 숙소 앞에서 3개 나눠주고 남은 도넛들로 배를 채웠다.
요즘 고민이 있다. 올레 kt멤버십 포인트가 약 7만 점 가까이 남아있다는 것이다. 영화 할인을 받아도 35번 정도 받을 수 있는 포인트를 어느 세월에 다 쓰지? 라고 고민하다 찾은 것이 던킨도넛 50%할인이다. 월 1회 사용할 수 있는 멤버십 혜택으로, 최대 5천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기본50% 화끈하게 5천 포인트 다 쓰기로 했다. 딱 만원 맞춰서 산 듯. 먼저 맥앤치즈 플랫브레드 + 아메리카노 한 잔. 가격은 5,400원. 그리고 세 종류 도넛을 포장하니 3,600원. 맥앤치즈 플랫브레드는 사진으로 봤던 것보다 얇다. 그리고 인스턴트를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준다. 페퍼로니, 맥앤 치즈... 맛 없을 수 없는 조합이긴 하다. 그래도 세트 메뉴 5,400원이면 비싸다는 생각이 든다. 세 가지 도넛은..
일이 있어 울산에 방문했다 점심도 못먹고 집에 가는 버스를 예매했다. 2시가 다 되어가는 시점에 버스표를 끊어두고 밥을 먹기엔 시간이 부족해 던킨도넛에 방문했다. 메뉴를 살펴보다 선택한 것은 먼치킨팩 10개입, 가격은 3천원이다. 먼치킨이 무슨 뜻인지 궁금해 찾아보니 '오즈의 마법사'에 나오는 난쟁이 이름이라고 한다. 한 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의 도넛에도 어울리는 이름이다. 뚜껑을 개봉해 보니 4~5가지 종류의 먼치킨이 2개씩 들어있는것 같다. 일반 도넛 종류부터 초코도넛, 딸기잼/사과잼이 들어있는 도넛까지 다양하다. 가장 평범한 먼치킨부터 먹어봤다. 한 입 베어물때 달콤함과 고소함이 동시에 밀려왔다. 공복에 먹어서 맛이 극대화된 것일수도 있지만 맛있었다. 속도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웠다. 잼이 들어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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