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를 책상에 그대로 대고 쓰다 보니 슥슥 긁히는 소리가 났다. 이게 은근 거슬리기도 하고 마우스 밑바닥이 긁히는게 싫기도 해서 마우스패드 하나를 마련하기로 했다. 좀 더 비싼 가격에 퀄리티 있는 마우스 패드를 주문할 수도 있었지만, 다이소에 들리는 김에 눈에 보이는 것으로 하나 집어왔다. 밑면은 접착력 있는 재질로 돼있고, 이렇게 비닐을 벗기면 사용할 수 있는데 made in china가 눈에 띈다. 나름 손목 쿠션도 있고 마우스 움직일때 느낌도 괜찮은데... 한 번씩 마우스 커서가 제대로 움직이지 않을때가 있다. 뭐 이런 ㅡㅡ 한두번 그런 것도 아니고 계속 이러니 답답해서 쓸수가 없었다. 결국 휴지통으로 직행,, 3천원 날림.
최근 클라이밍을 시작하면서 손에 악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체감하게 됐다. 그래서 다이소에 방문한 김에 여러 운동기구들을 구매해 보기로 했다. 첫째, 악력기다. 20kg의 힘을 줘야 누를 수 있는 제품이다. 5~25kg까지 조절할 수 있는 것도 있었지만 일단 20kg부터 시작해보기로 했다. 오른손 왼손 20개씩 3세트 정도 하니 전완근 쪽이 팽팽해진다. 운동 효과가 그리 크지 않은 느낌이라 조만간 30kg이상 제품으로 하나 마련해 볼까 한다. 근력 강화기구. 이건 몇 가지 운동법이 있다. 기구를 양 손에 들고 가슴앞으로 모아주는 가슴운동. 허벅지 뒷부분에 끼워 다리근육을 키우는 운동. 허벅지 사이에 끼워 안쪽 허벅지와 골반운동 방법 등. 처음 제품을 뜯을때 통 하고 튕기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힘을 준 상..
해외는 우리 나라와 다른 전압을 사용하기 때문에 변압기로 맞춰줘야 할 때가 있다. 글쓴이도 동유럽에 여행을 떠났을 때 한인민박에서 묵는 경우 외에는 작은 변압기 하나 가지고 갔다. 다이소 변압기의 가격은 5,000원. 저렴한 가격이다. 설명서를 보면 미국, 영국, 유럽 등지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나라별 사용 방법은 설명서대로 따라하면 되기 때문에 어려운 점이 없었지만, 막상 충전기를 꽂을 때 조금 당황했던 기억이 있다. 변압기에 꽂을 때 생각보다 잘 들어가지 않는다는 것. 그런데 이것도 한번 세게 끼워보고, 자주 끼우다 보면 금방 익숙해진다.
집에서 사용하던 전자시계가 고장나 다이소에서 하나 구매해 왔다. 디지털 전자시계, 사실 집에서 사용하는 것은 굳이 비쌀 필요가 없기 때문에 3천 원이라는 가격이 적당하다고 생각한다. +AAA건전지 1,000원. 설명서를 보니 4가지 기능(시간/달력, 온도, 알람, 타이머)이 제공된다. 건전지 2개를 넣고 케이스를 닫아 준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각각의 기능이 적혀 있는 글자가 위로 오도록 돌려주면 된다. 지금은 온도 기능이 위로 온 상태, 27도를 표시해 준다. 타이머 기능 상태에서 set 버튼을 누르고 화살표를 눌러 주면 시간 설정이 된다. 알람도 마찬가지. 단지 차이가 있다면 지금 상태는 알람이 울리지 않는다. set 버튼을 누르고, 종 모양이 표시되면 해당 시간에 알림이 울린다. 가장 많이 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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