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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있어 울산에 방문했다 점심도 못먹고 집에 가는 버스를 예매했다. 2시가 다 되어가는 시점에 버스표를 끊어두고 밥을 먹기엔 시간이 부족해 던킨도넛에 방문했다.
메뉴를 살펴보다 선택한 것은 먼치킨팩 10개입, 가격은 3천원이다.
먼치킨이 무슨 뜻인지 궁금해 찾아보니 '오즈의 마법사'에 나오는 난쟁이 이름이라고 한다. 한 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의 도넛에도 어울리는 이름이다.
뚜껑을 개봉해 보니 4~5가지 종류의 먼치킨이 2개씩 들어있는것 같다.
일반 도넛 종류부터 초코도넛, 딸기잼/사과잼이 들어있는 도넛까지 다양하다.
가장 평범한 먼치킨부터 먹어봤다.
한 입 베어물때 달콤함과 고소함이 동시에 밀려왔다. 공복에 먹어서 맛이 극대화된 것일수도 있지만 맛있었다. 속도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웠다.
잼이 들어있는 먼치킨은 겉에 슈가파우더가 묻혀져 있다. 달콤한 맛이 배가 되는 느낌이었다. 이렇게 하나둘 먹다 보니 10개를 순식간에 먹어치웠다. 아메리카노도 좋지만 우유와 같이 먹어도 궁합이 잘 맞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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