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수영복을 하나 사면 수모, 수경에 눈이 가고 수모나 수경을 하나 마련하면 또 수영복에 눈이 간다. 절제하지 않으니 자꾸 하나씩 구매하게 된다.
이번에는 가나수영복에서 주문한 티어 삼각 수영복과 노링클 수모다.
내가 선택한 색상은 ROYAL BLUE이다. 선명한 파란색으로 보고 있으면 빠져들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전에 준비해둔 수모와 같은 색이라 더 기대된다.
수영복 사이즈는 90. 내 속옷 사이즈는 100이다. 조금 더 작은걸 주문할까 고민도 했지만 티어는 아레나보다 한 치수 크게 입는게 맞다고 들었기 떄문에 90으로 결정.
착용감은 꽉 끼지 않고 편하게 맞아떨어지는 느낌이다. 양쪽 골반 부분의 폭도 적당한 편이라 민망하지 않다. 다만 여러번 입다가 늘어나지 않을까 걱정이 조금 된다. 처음 입을때 비누칠을 하지 않아도 매끄럽게 들어갔기 때문. 탄탄이가 아니라 상관없을지도 모르겠다.
수모와 대조해 보니 수모 색이 조금 더 밝다. 그래도 깔맞춤이 된듯해 뭔가 뿌듯하다.
수모는 노링클 수모(WHT) 흰색이다. 노링클(No Wrinkle)이란게 주름이 잡히지 않는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바닥에 놓으면 뭔가 꿀렁꿀렁한게 올라온 느낌이다. 그래도 막상 써보면 잘 들어가서 편하다. 하얀 색상에 검은 글씨로 TYR라고 적힌게 포인트다. 그리고 그냥 하얀색이 아니라 살짝 빛을 반사해 진주빛으로 빛나는 것이 또 매력적이다. 이건 다음 수영복과 함께 사용할 생각이다.
'일상 > 수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이키 수영복(4부)와 수모 멋짐이 폭발한다 (0) | 2019.09.01 |
---|---|
아레나 누드레이서 느낌이 다르다. (0) | 2019.08.31 |
아쿠스 수경 보호 파우치 지퍼팩 (1) | 2018.12.02 |
아레나 수영장 메쉬 망사가방 블랙(ATAAB08 BLK) (0) | 2018.12.01 |
스완스 선수용 수경 SR-71M SMBL (0) | 2018.11.30 |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싸이버거
- 수영복
- 맥도날드
- GS슈퍼마켓
- 노브랜드
- 간식
- 롯데리아
- 티어
- 치킨
- 햄버거
- 프라하
- 치킨패티
- 체코
- 포항
- 잘츠부르크
- 동유럽
- 송도
- 오스트리아
- 치킨버거
- 체스키크롬로프
- 카페
- 동성로
- 다이소
- 버거킹
- 러시아항공
- 아메리카노
- 던킨도넛
- 수영장
- 맘스터치
- 패스트푸드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