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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도착한 시간이 예정보다 많이 늦어 저녁 8시쯤 돼서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성에 방문할 수 있었다. 그래도 백야 현상 덕분에 9시 30분정도까지는 어둡지 않은 환경에서 돌아다닐 수 있었다.
다만 올라가는 길이 좀 힘들었다. 푸니쿨라 운행시간이 한참 지난 시간이었기 때문에 걸어올라갈 수밖에 없었다.
- 참고 : 푸니쿨라 요금은 왕복 12유로 정도.
올라나가는 길이 많긴 해도 경사가 그리 급격한 편은 아니었기 때문에 산책하는 기분으로 성큼성큼 올라가 보았다.
그냥 평범한 오르막길이지만 선명한 색감에 단정한 느낌이 있어 보는 맛이 있다.
성이 고지대에 있다 보니 성문이 그리 웅장하진 않은 듯하다.
성 구조가 여러 건물이 통로로 이어져 있다 보니 조금 헤매기도 한다.
이런 길목이 나오는가 하면
큼직큼직한 건물이 나오기도 하고
널찍한 광장?이 나오기도 한다.
성 전망대에서 본 잘츠부르크 시내. 좀 밋밋한 감이 있긴 해도 절경인듯.
올라갈때 힘을 많이 써서 그런지 내려갈때 살짝 다리힘이 풀려버렸다. 조심조심 천천히 내려가다 보니 날이 어둑해져 맥주 한 캔 사들고 숙소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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