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깔콘은 옛날부터 즐겨 먹던 과자중 하나다. 꾸준히 고소한 맛, 매콤한 맛부터 허니버터맛 등 신제품도 꾸준히 내고 있어 골라먹는 맛도 쏠쏠하다. 이번에 나온 신제품은 리얼 콘스프 맛이다. 꼬깔콘 기본 베이스가 옥수수인데 콘스프 맛이 더해진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 기존 제품의 성분 구성이 어땠는지 몰라 차이는 잘 모르겠다. 비주얼도 눈에 띄는 차이는 없다. 허니버터맛처럼 노란색이다. 맛을 보니 짭조름 하면서도 콘스프의 고소한 맛이 그대로 담겨있다. 계속 먹어도 질리지 않는, 땡기는(?)맛이라고 할 수 있다. 한 봉에 1,000원 정도고, 양도 적당하니 간식으로 먹기에 부족함이 없다.
요즘 햄버거를 너무 자주 먹는 것 같다. 그래도 빠르게 먹을 수 있는 데가 많지 않으니 어쩔 수 없다. 그래도 맛은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오늘은 모짜새우세트를 먹기로 했다. 런치 시간에 갔기 때문에 앞에 '착한'이라는 단어가 붙으며 할인이 된다. 가격은 5,500원 롯데리아에서 나오는 모짜랠라 시리즈는 호불호가 은근히 갈린다. 모짜랠라 치즈가 들어있는데 왜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라고 물어보니 퍽퍽함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도 모짜새우는 소스가 적당히 들어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롯데리아 햄버거치고 속도 빵빵하게 들어있다. 위에서부터 양배추, 새우패티, 모짜렐라 치즈 순으로 들어있다. 한 입 베어물면 첫번째로 새우향에 정신이 번쩍 들고, 두번째로 모짜렐라의 꾸덕한 맛을 음미하게 된다. 아삭아..
맥도날드에서 빅맥, 크리스피 오리엔탈 치킨버거는 종종 먹어봤지만, 정작 슈비, 슈슈버거는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오늘 점심엔 슈비버거를 먹어보기로 했다. 맥런치 시간에 가보니 슈비버거 세트 가격이 5,900원이다. 슈슈버거보다 1,000원 비싼데, 새우패티 하나가 불고기패티로 바뀐것 말고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다. 역시 패스트 푸드다. 주문하고 2분 기다리니 바로 나왔다. 푹신해 보이는 빵이 나를 반긴다. 맥도날드 햄버거는 재료가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해 저렇게 종이로 한 번 둘러놨다. 빵을 오픈해 보니 양배추와 소스, 토마토, 불고기 패티와 새우 패티가 들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옆으로 보니 제법 푸짐하다. 생각보다 새우와 불고기 패티 궁합이 잘 맞는듯 하다. 고소한 육류와 해산물의 ..
롯데리아는 다른 패스트푸드 지점보다 가성비가 떨어지는 느낌이 있다. 하지만 데리버거 세트는 가성비 최고라고 할만큼 가격이 착하다. 물론 런치 시간에만^^ 롯데리아 착한점심 시간은 오전11시~오후2시까지다. 이떄 데리버거 세트 가격은 3,200원이다. 그런데 이것만으로는 배가 차지 않는 친구들이 있다. 그런 꼬꼬마들을 위해 썩 괜찮은 팁 하나를 준비했다. 바로 시럽 쿠폰을 이용하는 것. 시럽 어플리케이션을 받으면 여러가지 할인쿠폰을 받아볼 수 있는데, 그중에서 롯데리아는 데리버거세트+데리버거를 약 30%할인된 쿠폰을 제공한다. 여기에 +500원을 더하면 양념감자로 업그레이드까지 완료. 총 5,500원 롯데리아 햄버거는 언제 봐도 미니미니한 느낌이 있다. 난 달달한 소스와 마요네즈가 함께 들어간 데리버거가 ..
요즘 잠을 많이 못잤더니 피로가 쌓이는것 같다. 종합비타민을 하나 먹고있어도 부족함을 느낄 때가 있다. 그럴 때 한 번씩 비타민 음료를 마셔주면 피로를 조금 덜 수 있다. GS편의점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2+1이 많이 보이던데 데일리c 레몬 1000도 행사상품에 포함돼 있다. 굳이 편의점에 가지 않고 GS슈퍼마켓에 가면 개당 700원, 2+1=3개 14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렇게 유리병에 들어있는데, 크기는 비타500보다 조금 큰 편이다. 벌꿀과 레몬 농축액이 들어있어 시큼한 듯 하면서도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달달한 맛도 조금 나는데, 차라리 없는 게 더 나은 것 같기도 하다. 이거 먹고 낮잠 10분 정도 자면 쌩쌩해지는 기분이라 좋다.
칼슘플러스버거는 맘스터치를 자주 가는 사람들도 잘 모르는 메뉴 중 하나다. 그정도로 인지도가 없다. 그래도 맛은 있었다. 세트가격은 5,600원. 싸이버거 세트보다 200원 비싸다. 두꺼운 패티의 압력에 버티지 못하고 갈라져버린 빵의 모습이다. 소스를 너무 넉넉하게 넣어주셨는지 폭발해 버린 모습이다. 빵을 들춰 보면 양배추가 소스에 버무려진(?) 비주얼을 하고있다. 소스는 바베큐 향과 맛이 나는 소스다. 오늘따라 햄버거를 먹는데 입이 왜이리 아픈가 했더니 양배추가 넘모 많다. 기본적으로 통살 패티라 두꺼운 편인데 양배추는 더 두껍게 들어있다. 건강하게 먹는 느낌이라 나쁘진 않다. 칼슘 플러스버거는 전체적으로 달콤하고 짭쪼름한 바베큐 소스와 통살패티가 잘 어우러져 있다. 싸이버거의 느끼함에 질릴 때쯤 한 ..
맥도날드 햄버거는 새우나 불고기 패티가 들어간 메뉴가 많다. 그런데 치킨패티가 들어간 햄버거 하나가 눈에 띄었다. 바로 크리스피 오리엔탈 치킨버거. 맥런치 할인이 적용되는 시간에 가서 세트 5,500원, 단품은 모르겠다. 포장을 뜯어보니 먹음직스러운 참깨(?)번이 보인다. 포스팅하면서 사진을 확대해 봤는데 군침이 돈다. 빵을 들어내 보니 양배추, 토마토, 치킨패티, 그리고 맨 아래에는 피클이 들어가 있다. 양배추가 많아 사방에 흩어진 모습이 보인다. 한 입 베어물었을 때 느낌은 고소한 순살 치킨을 먹는 느낌이었다. 그정도로 치킨의 맛이 다른 재료들보다 강했다. 맘스터치 만큼은 아니지만 두께도 넉넉하다. 반면, 피클은 조금 아쉬웠다. 피클은 담그고 난 후 시간이 지나야 맛있는데, 여기에 들어간 피클은 숙성..
젤리를 먹어본 지 꽤 오래됐던 참에 마트에서 큼직한 젤리를 발견해 하나 사봤다. 보통 젤리하면 쁘띠첼 제품이 많던데 오늘은 DOLE 제품도 있었다. 집에 가져와 보니 한 번에 다 먹긴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중량이 무려 250g이기 때문이다. 가격은 2천 원이다. 뚜껑을 열어 보니 탱탱하고 말랑말랑하며 촉촉한 젤리가 나를 반긴다. 한 숟가락 떠서 먹어 보니 젤리는 입 안에서 춤을 추고, 코코넛 큐브도 씹힌다. 맛은 코코넛 맛과 요구르트의 중간(?)맛이 난다. 뭔가 상큼한거 같으면서도 끝맛은 달달하다. 한 숟가락 뜬 자리에는 코코넛 큐브가 고개를 빼꼼히 내밀고 있다. 역시 간식으로 먹기에는 많은 양이다. 남겨뒀다 나중에 먹어야겠다.
화이트갈릭버거는 두툼한 닭가슴살 패티에 갈릭 소스, 그리고 햄까지 추가된 든든한 햄버거다. 그런데 오늘 화이트갈릭 버거를 색다르게(?) 먹어봤다. 평소처럼 맘스터치에서 주문을 하는데, 닭가슴살 패티가 다 떨어져 닭다리살 패티도 괜찮은지 물어보는 것이었다. ?? 닭다리살이면 오히려 더 좋은것이 아닌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닭다리살 패티를 써달라고 했다. 가격은 단품 4,100원 그대로. 콜라는 마트에서 뚱뚱한 캔콜라를 600원에 구입했다. 닭다리살 패티는 원래 싸이버거에 들어가는 패티였던 것. 지금까지 별 생각없이 먹다 보니 패티에 차이가 있는 줄은 몰랐다. 포장을 열었는데 소스가 여기저기 묻어있다. 그래도 옆으로 튀어나온 패티가 나를 반긴다. 한입 물어 보니 이전보다 쫄깃하게 씹히는 맛이 있다. 예전..
몇년 전만 해도 초코에몽하면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그런데 최근들어 인기가 시들해진 듯한데, 그 원인중 하나가 맛 떄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선 초코에몽은 일반 우유곽에 들어있는 형태, 빨대를 꽂아먹는 두유곽에 들어있는 형태 두 가지로 나뉜다. 맛 종류는 계속 늘어 쿠앤크, 바나나, 초코바나나 맛 등 4~5가지 정도 된다. 성분 함량은 위의 표와 같은데 칼슘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는것 같다. 달달한 초코우유이기 때문에 당류는 당연히 높다. 코코아분말도 다른 초코우유와 다를 바가 없다. 그렇다면 왜 맛이 점점 없어졌다고 느껴지는 것인가? 알고 보니 원유 함량에 있었다. 초창기에 나온 초코에몽은 원유 70% 함량이지만 최근에는 34%까지 양이 줄었다. 나머지 36%는 정제수, 즉 물..
오늘은 새로운 시도를 해보기로 했다. 항상 콰트로 치즈와퍼나 몬스터 베이비+베이컨 같은 메뉴만 먹다가 와사비 크랩버거를 먹어보기로 한 것. 요즘 패스트푸드를 먹을때 쿠폰없이 먹으면 바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쿠폰이 많이 풀렸다. 특히 시럽에서 발급받는 쿠폰은 30~50%까지 할인되니 잘 알아보는 것이 좋다. 필자는 3,500원에 와사비크랩버거 콤보를 구매할 수 있었다. 솔직히 버거킹 감자튀김은 두껍고 퍽퍽해 내 취향이 아니라 상관이 없었다. 버거 크기는 일반 햄버거 크기다. (와퍼 크기X) 속은 위에서부터 양배추와 양파+와사비 소스, 토마토, 게살패티 순으로 들어있다. 빵은 음... 롯데리아의 클래식 치즈버거 번과 비슷한 느낌이라고 보면 된다. 다른 빵에 비해 조금 더 고소하고 포근한 느낌(?)이 나는..
최근에 예비군에 갔다 발견한 크레마 카라콜. 달팽이 크림이다. 피부 보호와 진정, 재생과 미백, 그리고 보습 효과까지 좋다고 해서 많은 여성분들이 찾는 그 아이템이다. 내가 산건 크레마카라콜 오리지날 프리미어 크림 80ml 용량이다. 케이스부터 반짝이는게 고급스러운 느낌이 난다. 그런데 인터넷 구매가를 보니 너무 비싸다. 최저가가 46,250원인데 80ml짜리에 이정도면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다. 그래서 조금 작은 용량에 '프리미어'단어가 빠진 제품을 18,000원에 구매하기도 한다. 그런데 군대 px에서는 굉장히 싼 가격에 구할 수 있다. 무려 7,500원... 거의 85%나 할인된 가격이다. 많은 예비역들이 예비군에 오면 달팽이크림 2~3개씩 사가는 이유가 있었다. 내가 갔던 부대에서는 12개정도 ..
코코넛 음료하면 생각나는게 코코팜, ZICO다. ZICO는 아직 안먹어봤지만 코코팜은 누구나 한 번쯤 먹어봤을 만큼 유명한 음료수다. 문득 ZICO맛이 궁금해져 사러 갔는데 눈길을 사로잡는 음료가 있었다. 바로 이것. 코코넛 밀크 With Nata De Coco(나타드 코코)다. 코코넛 자체의 달달한 맛에 우유가 들어가 있다니 맛이 없을 수가 없을 듯하다. 맛은 코코넛, 메론, 바나나맛 이렇게 세 가지가 있다. (가격은 천원) 코코넛 맛과 메론맛 두 가지를 샀는데 메론맛 사진만 남았다. 병 안을 보니 코코넛 큐브가 떠있다. 마셔 보니 메론우유+코코넛 딱 그 맛이다. ZICO는 가격도 비싸고 평도 좋지 않은데 비해 코코넛밀크 위드 나타드코코는 별로 유명하지도 않다. 그런데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괜찮다. 심..
집에서 보리차를 끓여 마시다 정수기 물을 마시면 뭔가 허전한 느낌이 든다. 그럴 때 녹차가루를 따로 배치해 두고 그때그때 녹여 마시면 좋다. 마트에서 산 가루녹차는 약 5천원의 가격에 40g이 들어있다. 녹차 70%, 현미 30% 비율로 들어있어 씁쓸한 맛보다는 고소한 맛이 강하다. 통 크기는 생각보다 작은데 40g로 며칠동안 마실 수 있는지는 모르겠다. 뚜껑을 개봉하면 작은 구멍이 보인다. 따로 마개는 없다. 순수 녹차라면 물에 태웠을때 초록색 빛이 나겠지만, 현미가 섞여있어 색이 어둡다. 텀블러에 놓고 흔들어 놓으면 알아서 잘 녹는다. 고소한 맛에 따로 건더기가 없어 잘 넘어간다. 하루에 텀블러 3잔 정도 마시는데, 예전보다 마시는 양이 늘어 화장실에 자주 가는게 흠이다.
일이 있어 울산에 방문했다 점심도 못먹고 집에 가는 버스를 예매했다. 2시가 다 되어가는 시점에 버스표를 끊어두고 밥을 먹기엔 시간이 부족해 던킨도넛에 방문했다. 메뉴를 살펴보다 선택한 것은 먼치킨팩 10개입, 가격은 3천원이다. 먼치킨이 무슨 뜻인지 궁금해 찾아보니 '오즈의 마법사'에 나오는 난쟁이 이름이라고 한다. 한 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의 도넛에도 어울리는 이름이다. 뚜껑을 개봉해 보니 4~5가지 종류의 먼치킨이 2개씩 들어있는것 같다. 일반 도넛 종류부터 초코도넛, 딸기잼/사과잼이 들어있는 도넛까지 다양하다. 가장 평범한 먼치킨부터 먹어봤다. 한 입 베어물때 달콤함과 고소함이 동시에 밀려왔다. 공복에 먹어서 맛이 극대화된 것일수도 있지만 맛있었다. 속도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웠다. 잼이 들어있는 ..
살을 빼기 위해 식단조절을 했던 적이 있다. 계란, 고구마를 주로 먹었지만 두부, 시리얼도 한 번씩 먹곤 했다. 그런데 생각보다 가성비가 괜찮은 에너지바가 있었다. 바로 닥터유 에너지바. 칼로리가 높은 편도 아닌데 견과류가 있어 은근히 포만감이 느껴지고, 초코 부분이 있어 견과류의 텁텁함도 덜어준다. 가격은 4개 팩에 3000원 정도? 박스 윗부분을 누르면 하나씩 꺼낼 수 있는 틈이 생긴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가격은 그대론데 크기가 조금씩 작아지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든다. 뭔가 좀 짧아진 듯한... 그래도 먹음직스러운 건 여전하다. 뒤집어 보면 초콜릿 부분이 있는데 옆모습을 보면 견과류:초코=6:4정도의 비율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영양 성분표를 따로 찍어두지 않아서 구글링한 짤로 대신했는데,..
밤에 출출해서 야식을 먹으려고 하는데 치킨 한 마리 시키기엔 양이 너무 많은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GS슈퍼마켓에 갔다. GS슈퍼마켓은 매일 몇 가지 먹을거리를 당일 요리해 판매하기 때문에 저녁에 가면 적당한 야식을 할인받아 살 수 있다. 오늘 선택한 야식은 깻잎치킨 반마리. 한마리 가격은 만원 정도 하지만 반마리는 6천원, 여기에 30% 깎아서 약 4,200원이다. 이게 양이 적어보이는데 막상 열어봤을 때 양이 많아서 놀랐다. 후라이드 치킨인데 튀김 반죽에 깻잎을 넣은 모습이 인상적이다. 왼쪽 위에는 깻잎에 참치를 넣어 튀긴 것도 있다. 치킨을 먹는데 탄산이 빠질 순 없다. 콜라도 좋지만 웰치스 포도맛이 은근 치킨이랑 잘 어울리는것 같다. 한 입 베어문 모습. 동네 슈퍼마켓에서 만든 치킨치코는 퀄리티가 ..
최근에 부대찌개라면이 많이 출시됐다. 한 3군데에서 신제품을 낸 것 같은데 오늘은 그중에서 농심라면을 먹어봤다. 요즘 진한 국물이 땡기는데 부대찌개라면이 내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면은 일반 라면과 차이가 없다. 부대찌개처럼 햄이 있나 찾아봤는데 별로 없는 듯하다. 면을 들춰 보니 밑에 5~6개 정도 얇게 썰린 햄이 보인다. 귀여운 수준이다. 사실 국물 맛을 내는 건 스프가 다 하기 떄문에 건더기가 별로 없어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끓는물을 넣고 4분이 지나면 면이 다 익는다. 면을 국물에 적당히 적셔 먹으면 고소한 부대찌개 향과 맛이 느껴진다. 물론 진짜 부대찌개만큼 국물이 진하진 않다. 여기에 스팸 몇 조각 넣으면 훨씬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요즘 하루에 한 잔 이상 커피를 마시는것 같다. 믹스커피를 마실 떄도 있고 캔커피를 사먹을 떄도 있는데, 최근에는 끝이 깔끔한 콜드브루를 찾게 되는것 같다. 노브랜드 콜드브루는 500ml크기에 1,980원으로 그냥 2,000원이라고 보면 된다. 뚜껑을 열고 덮개를 뜯어내면 콜드브루 향이 코를 사로잡는다. 양이 많아서 한 번에 다 마시기 어려운데, 보관할 때 뚜껑을 제대로 닫지 않으면 들고 다니다 새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콜드브루 자체가 굉장히 진하기 때문에(500ml중 카페인242mg) 물에 희석해서 마시는 사람도 있다. 보통 아침에 마실 떄는 진하게 마시고, 저녁에 마실 떄는 커피:물=1:2 정도로 약하게 마시는 편이다. 서울우유에서 만든 오가닉 콜드브루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노브랜드에서 만든..
비가 오는 날이면 땡기는 음식이 짜장면 외에 또 있을까? 치킨도, 피자도 비 오는 날만큼은 짜장면에 한 수 접고 들어가는 것 같다. 우리동네에 '자금성'이라는 맛있는 중국집이 있어 한번씩 가곤 한다. 가격도 저렴한 편인데 양도 많은 편이다. 이 날은 짜장면 한 그릇만 시켰다. 여기 짬뽕, 탕수육도 굉장히 맛있는데 특히 짬뽕에 들어가는 해산물이 푸짐해서 좋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같이 올려보겠다. 여기 짜장은 면에 탄력도 있고 맛이 진해서 좋다. 가끔 고춧가루를 얹어 먹기도 하는데, 짜장의 기름진 맛을 즐긴다면 그냥 먹어도 괜찮다. 지도에 이름이 등록되지 않아 직접 위치를 표시했다. 배달은 하지 않고 화요일은 쉬는 날이니 다른 날에 찾아가는 것이 좋겠다.
인터넷이나 TV를 보면 특정 영양소를 강조하는 뉴스나 TV프로그램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눈가가 떨릴 떄는 마그네슘, 빈혈에 시달릴 때는 철분, 피로 회복이나 활력에는 아연 등이 좋다는 말을 듣지만 음식을 통해 일일이 섭취하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영양제를 하나씩 구매하게 되는데... 정신을 차려 보면 적게는 3~4개, 많게는 7~8개까지 챙겨먹는 사람도 생기기 마련이다. 사실 이런 영양소들은 멀티비타민 하나만 있어도 커버할 수 있다. 영양소 하나당 보충제 가격이 최소 7~8천원부터 시작해서 비싼 것은 몇 만원까지 하는데, 종합비타민은 2~3만원 정도의 가격에 수많은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얼라이브 멀티비타민은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하고 있고, 지금도 꾸준히 챙겨먹고 있다...
신라면 블랙 컵라면을 먹어봤다. 사실 신라면블랙이 나온지는 꽤 됐지만 별 관심은 없었다. 라면 자체를 잘 안먹었기 때문. 그런데 오늘 마트를 둘러보다 검은색 포장이 유독 눈에 들어와 구매하게 되었다. 가격은 1,300원. 처음 나왔을 때 다른 라면보다 비싼 프리미엄 라면이라고 들었는데 요즘은 다 비슷한 것 같다. 비싼 신제품들이 많이 등장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소스는 전첨 분말, 후첨 분말 두 가지로 나뉜다. 전첨 소스는 면과 같이 넣는 빨간색 스프고, 후첨은 면이 다 익을 때쯤 넣는 하얀 분말이다. 뜨거운 물을 받고 4분 후 개봉하면 면이 다 익지만, 뚜껑을 제거하고 전자레인지에 2분 동안 돌려도 된다. 사실 뜨거운 물을 받고 그냥 기다리는 것보다 전자레인지에 돌리는게 훨씬 맛있다. 이유는 모르겠..
요즘 편의점엔 없는 게 없다. 늦은 밤에 꾸덕꾸덕한 치즈케이크가 생각날 때도 집 앞 편의점에 가면 살 수 있어 좋다. gs25 편의점에서 산 치즈케이크는 한 조각씩 포장된 것으로 가격은 2480이다. 2500원을 내면 거스름돈 20원이 남아 걸리적(?)거리겠지만 요즘은 다 카드로 계산해서 별 상관은 없을것 같다. 포장을 뜯으면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케이크를 영접할 수 있다. 자세히 보면 위아래 케잌 부분을 제외하고 치즈 비율이 굉장히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사진을 좀 더 가까이서 찍어봤다. 치즈 향도 진~하게 나고 꾸덕꾸덕한 맛도 입안 전체로 퍼지는게 편의점에서 파는 것치고는 퀄리티가 높다. 구입해서 바로 먹는 것도 좋지만 냉장고에 보관해 차갑게 만들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듯 하다. 여기에 아메리카..
롯데리아에 치킨버거가 있다면 맘스터치에는 불갈비치킨버거가 있다. 얇은 닭고기 패티에 불맛(?) 소스를 넣은 것이 특징이라고 하는데, 롯데리아 치킨버거도 불맛이 났었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버거 단품은 2,900, 세트는 5,100 이다. 오늘은 단품만 먹기로 했다. 콜라는 적당히 마트에서 산 600원짜리 캔콜라로 대신했다. 겉으로 봤을땐 다른 햄버거와 크기가 비슷하지만 두툼한 느낌은 없다. 듣던대로 패티가 얇고 양배추가 많이 들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맘스터치 햄버거의 특징은 두꺼운 닭고기 패티다. 그런 의미에서 불갈비 치킨버거는 맘스터치의 특색을 잃어버린 햄버거라고 생각한다. 비주얼은 그럭저럭 괜찮은데 맛은 생각한 것보다 별로였다. 한 입 베어물면 닭고기가 입 안에 가득 차야 먹는 느낌이 ..
평소 맘스터치에 자주 가는 편이지만 갈떄마다 눈에 띄는 메뉴가 있었다. 바로 김떡만. 떡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맛이 궁금해 간식거리로 사보기로 했다. 매운 맛과 갈릭맛이 있었는데 갈릭을 선택했다. 굳이 갈릭을 고른 이유는 마늘소스는 어지간해서는 실패하기가 힘들기 때문. 또, 예전에 불싸이버거를 먹고 많이 실망했던 기억이 떠오른 것도 이유중 하나. 맘스터치는 매운 맛은 잘 못하는 것 같다. 이렇게 생긴 상자 안에 김말이, 떡, 팝콘만두가 비슷한 비율로 들어있다. 가격은 3,000원. 1. 김말이 2. 떡 3. 팝콘만두 4. 콜라 순으로 먹다 보면 어느새 빈 상자만 덩그러니 남아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결론적으로 만족스러운 맛이었다. 조금 식었는데도 김말이와 떡이 쫄깃했고, 소스는 적당히 달달한 맛에 마..
마늘은 오랜 기간동안 약초와 향신료로 사용되어 왔다. 마늘 속에 포함된 알리신이라는 성분 덕분에 몸 전체적인 건강이 좋아진다고 한다. 구체적으로 알츠하이머 예방,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고혈압 예방, 뇌졸중, 심장 질환 예방), 중금속 배출(디톡스 효과), 뼈 건강 및 신체 활동 개선 등의 효과가 있다. 갈릭오일이라고 하면 보통 마늘을 올리브유에 볶아서 낸 기름을 캡슐에 넣은 것이라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나우푸드 갈릭오일은 마늘 뿌리에서 추출해 농축한 것이다. 가격은 아이허브 기준 6,493원 약 83일 동안 섭취할 수 있다. 한 타블렛당 1500mg의 오일 농축물이 포함되어 있다. 매일 하루 3정씩 음식과 함께 섭취하면 마늘 한 쪽에 해당하는 4500mg을 얻을 수 있다. 뚜껑을 개봉하면 마늘향이 살짝..
평소 햄버거를 자주 먹는 편이지만 세트 가격이 은근히 비싸긴 하다. 특히 롯데리아는 착한점심 런치가격을 적용해도 비싸다. 그래서 알아낸 곳이 바로 롯데리아몰 여기선 제품교환권을 판매한다. 2월 동안에는 20%할인이 제공된다. (3월 이후에는 다른 이벤트를 하려나?) 그런데 제품 교환권이 배송돼서 오기 때문에 최소 10매 이상을 선택해야 한다. 단체 주문이나 자주 먹는 사람이 아니라면 부담스러울 수 있다. 또, 미리 구매했는데 다른 메뉴가 먹고싶다면... 그냥 하나씩 사먹자. 구매하기 전에 배송비 확인도 해야 하지만 10매 이상 주문하면 3만 원이 무조건 넘는다. ☞ 데리버거 세트 할인받아 먹기☞ 아재(AZ)버거 착한점심
노브랜드 간식은 가성비가 참 좋은 것 같다.가격도 싸고 맛도 그럭저럭 괜찮다. 그중에서도 초코칩 쿠키가 가장 맛있다. 가격은 3,480원이고, 18봉이 들어있다.햇빛이 통하지 않는 통에 포장되어 있다. 한 봉지에 4개 들어있는데크기는 한 입에 들어갈 정도로 적당하다. 맛은 이 두 개의 중간정도? 쿠키부분은 바삭한데 초콜릿은 잘 녹는다.물론 칙촉보다 초코칩 양이 적긴 하다. 1회 제공량당 110kcal의 열량이지만포화지방이 비율이 조금 높다. 하루 기준치의 약 25% 정도.생각없이 먹다 보면 살찌기 쉬울 것 같다.
맥주효모는 맥아를 익혀 발효시킨 것으로 맥주를 만드는 데 꼭 필요한 재료이다. 효모(Yeast)에 포함된 비오틴이 결핍되면 머리카락이 탈색되거나 빠진다고 한다. 효능을 간단하게 살펴 보면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 산소 억제(셀레늄), 면역 증강(베타글루칸), 단백질 풍부(모발 성장 촉진, 모근 강화) 등이 있다. 이외에도 변비 개선,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흥미로운 사실은 시판되는 맥주 속에는 이러한 Yeast가 거의 없다는 것이다. 효모를 섭취하기 위해 맥주를 많이 마셔도 소용이 없다는 것. 그래서 많은 이들이 효모를 따로 구매해 섭취하는 것 같다. Solgar 맥주효모는 섭취형태에 따라 Powder형, Tablet형 두 가지가 있으니 각자 편한 방법을 선택하면 된다..
버거킹과 맥도날드만 아침메뉴가 있는줄 알았는데 롯데리아도 있다고 한다. 바로 착한아침인데, 아직 먹어보진 않았다. 착한아침 시간은 4:00~11am이다. 모닝시간이 끝나면 착한점심 할인 시작 (맥도날드 맥모닝 시간은 4:30am~10:30am) 아침메뉴는 위 사진과 같다. 머핀 종류도 있지만 라이스 종류가 눈에 띄는데, 밥버거 느낌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을 듯하다. 머핀은 한 눈에 봐도 맥날이 더 맛있어 보인다. 라이스를 먹는다면 롯데리아를 가겠지만 머핀을 선호한다면 맥도날드를 추천한다. ☞ 롯데리아 몰에서 할인받기 ☞ 데리버거 세트 할인받아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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