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인터넷뱅킹 어플 외에도 카드, 리브같이 다양한 종류의 앱을 운영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Liiv는 환전, 외화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환율우대를 받을 수 있어 좋다. 앱을 실행하고 화살표 부분을 터치한다. 스마트 외환 - 환전을 눌러준다. 외화배달 지역은 서울, 분당만 된다.나머지는 영업점, 공항에서 받을 수 있다. 환전하기 전에 환율우대를 확인하자. 현찰/수표, 신청 통화를 선택한다.그 다음 금액을 입력해 준다. 입력 후 금액 확인을 눌러보자. 환산 금액과 우대 금액이 나온다. 공항에서 받을 수도 있다.하지만 우대 받는 화폐 종류가 적다. 나는 오스트리아에서 사용할 유로를 환전했다. 2~3박 정도를 묵을 것이기 때문에 200유로만 환전했다. 나름 넉넉하게 뽑았다고 생각하지만, 나중에 더..
도서관에서 공부하다 한 번씩 맥도날드에 들리곤 한다. KFC나 버거킹이 있었다면 그쪽으로 갔을듯? 그래도 맥날만의 대표 메뉴인 맥올데이 세트가 있으니 갈 만하다. 오늘도 더블불고기 버거 세트를 시켜놓고 기다렸다. 확실히 빨리 나오는 게 마음에 든다. 5분 내로 나옴. 이 빵... 다른 햄버거집과 비교해 보니 확실히 부실하다. 그래도 뭐 어떄? 패티가 두 장이나 있다! 참고로 버거킹은 더블패티 세트 3900원임... 그래도 양상추 빠방하게 들어있네~ 냠냠.... 확실히 빵이 햄버거 맛을 떨어뜨리는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뭔가 겉도는 느낌? 맥도날드는 빵을 조금 더 정성스럽게 제공할 필요가 있어보인다. ☞ 맥도날드 그릴드 머쉬룸버거☞ 맥도날드 1955 해쉬브라운버거
이전 글에서 항공권을 비교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항공권을 최종적으로 구입했다.☞항공권 비교 방법 저렴한 항공권을 구입해서 나름 만족하고 있는데, 러시아 항공은 어떤 항공인지, 경유하면서 수하물 같은 건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몰라 찾아보기로 했다. 1. 러시아 항공은?러시아 항공은 예전 소련 시절부터 거슬러 올라온 역사가 꽤 깊은 항공사다. 러시아 정부에서 지분 약 50%를 차지하고 있는, 사실상 국영 항공사라고 볼 수 있다. - 장점저렴한 운임, 유럽 여행 경유시 다른 지역보다 짧은 시간에 경유할 수 있음. - 단점탑승 게이트가 바뀌는 경우가 있음. 수하물이 분실되는 경우가 있음. SVO 국제공항이 특히 심한 편. 비행기 시간이 지연되는 경우가 종종 있음. 경유지에서 대기하는 시간을 조금 넉넉하게 ..
해외 여행을 처음 떠나거나, 주기적으로 가지 않는 나 같은 사람들은 공항 입출국 절차가 헷갈린다. 특히, 성수기에 여행을 떠나는 만큼, 미리 방법을 숙지해 두는 것이 좋겠다 생각해 정리해 봤다. 1. 탑승 수속 전 - 공항으로 가기 전, 준비물을 확인하자. ex)여권, 항공권 - 적어도 출발 두 시간 전에는 공항에 도착하자. - 여행자 보험이나 데이터 로밍은 출국 전 신청하자. - 환전을 미리 해두자. [여객터미널 약도] 2. 탑승 수속, 수하물 탁송 - 출국 심사 순서는 다음과 같다. 탑승 수속, 수하물 탁송 → 출국장 → 세관 신고(세관출국신고대) → 보안 검색 → 출국 심사 → 탑승구 이동 → 탑승 - 공항 도착 시 출국층에 가서 탑승 항공사의 체크인 카운터를 확인한다. - 항공권에 적힌 출발 시간..
항공권은 여행 전에 가장 먼저 알아보는 것 중 하나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저렴한 항공권 찾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1. 어떤 사이트가 있는지 알아보자.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항공사는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 등이 있다. 하지만 항공사 홈페이지에 직접 들어가 구매하는 데 드는 비용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 그래서 여러 사이트를 둘러 보며 저렴한 가격을 찾는다. 내가 둘러본 사이트 목록은 다음과 같다.(링크)☞스카이스캐너 (항공권, 호텔, 렌트카 예약 가능)☞익스피디아 (호텔 전문 예약사이트, 항공 예약도 가능)☞인터파크 (인터넷 쇼핑몰, 찾아본 사이트 중에 가장 비쌌음)☞KAYAK (저가 항공권 비교 사이트, 직접 찾아보진 않음)☞옥션항공 (내가 선택한 사이트, 이유는 글 뒤쪽 참고) 2. 본격적..
요즘 고민이 있다. 올레 kt멤버십 포인트가 약 7만 점 가까이 남아있다는 것이다. 영화 할인을 받아도 35번 정도 받을 수 있는 포인트를 어느 세월에 다 쓰지? 라고 고민하다 찾은 것이 던킨도넛 50%할인이다. 월 1회 사용할 수 있는 멤버십 혜택으로, 최대 5천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기본50% 화끈하게 5천 포인트 다 쓰기로 했다. 딱 만원 맞춰서 산 듯. 먼저 맥앤치즈 플랫브레드 + 아메리카노 한 잔. 가격은 5,400원. 그리고 세 종류 도넛을 포장하니 3,600원. 맥앤치즈 플랫브레드는 사진으로 봤던 것보다 얇다. 그리고 인스턴트를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준다. 페퍼로니, 맥앤 치즈... 맛 없을 수 없는 조합이긴 하다. 그래도 세트 메뉴 5,400원이면 비싸다는 생각이 든다. 세 가지 도넛은..
동유럽에 잠시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여행을 떠나기 전에 계획을 세우고 준비해야 하는데, 하다 보니 은근히 준비할 것이 많다. 그래서 하나씩 글로 적으며 기록하기로 했다. 1. 여행 나라 선정서유럽(독, 프, 영)쪽은 사람들이 많이 갔던 곳이기 때문에 유명하고 길도 잘 닦여 있다. 하지만 물가가 비싸 여행비가 많이 든다는 것이 단점. 반면, 동유럽은 물가가 저렴하고, 경치나 도시 풍경, 성이나 박물관 같이 구경할 곳이 많다는 것이 장점이다. 실제로 여행을 계획하며 예산을 짜 보니 200만 원 정도의 예산으로 10박의 일정을 짤 수 있었다. 동유럽 쪽은 최근 사람들이 많이 찾기도 해 정보도 나름 축적돼 있다. 2. 이동(교통)도시, 나라 간의 이동 거리, 경로, 교통 수단도 미리 고려해 둬야 한다. 나라 ..
어느 순간부터 컴퓨터를 실행하면 비즈니스용 스카이프가 자동으로 실행된다. 내가 사용하지 않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제거하려고 찾아 보니 Microsoft Office에 포함되었기 때문에 지울 수 없다고 한다. 오피스 학생용을 공짜로, 감사하게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프로그램 하나 더 설치된다고 해서 불만은 없다. 그래도 자동실행이 되는 것은 막고 싶었다. 방법은 간단하다. 로그인 화면에서 톱니바퀴를 누르면 설정 창이 나온다. 설정 창의 [개인] 탭에서 윈도우 로그온 시 자동으로 시작, 이 앱을 포그라운드에서 시작 두 가지 항목을 체크 해제해 주면 된다.
맥도날드에 시그니처 버거가 출시된 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 이제서야 먹어본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그릴드 머쉬룸버거 세트를 구매해 봤다. 단품 가격은 7,500원. 세트 가격은 8,900원... 너무 비싸다. 빅맥 세트의 2배라고 봐도 될 듯? 어쨋든 이런 고급진 상자 안에 넣어서 주니 멋은 있네. 상자 오픈, 사진이 왜이리 어둡게 나왔지... 다시 오픈! 두꺼운 소고기 패티와 치즈, 그리고 버섯+버섯소스가 곁들어져 있다. 좀 더 아래를 들추어 볼까? 신선한 상추를 아예 한 장 통째로 넣어준다. 그런데 뭔가 먹기 불편... 패티가 많이 두껍다. 그래서 더 맛있다. 두툼한 고기에 버섯 향이 올라오는 달달한 소스가 함게 있으니 더 감칠맛 나는 듯하다. 버거킹에 비교하면 트러플 머쉬룸 스테이크 버거와 비슷한..
파닭을 2년 동안 안먹다 최근에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자주 찾게 되었다. 파닭중에서도 가장 유명하고 맛있는 곳이 치코파닭이라고 한다. 메뉴는 10 가지가 넘어가며, 2마리에 17,000원. 3마리에 25,000원. 가격도 나름 괜찮은 편이다. 내가 시켜 본 메뉴는 양념, 간장, 양파크림소스 정도이다. 위 사진에 없는 메뉴들도 많아 링크로 남긴다. ☞치코파닭 전체메뉴 보기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치킨은 양파크림소스, 간장이다. 양념은 달달한 맛이 강해 호불호가 조금 갈릴 수도 있다는 것. 이번에 시켜먹은 메뉴도 간장, 양념이지만 나중에 먹고싶은 메뉴는 레몬, 허니버터, 까르보나라, 치즈머스타드 등이 있다. 치코파닭은 한 번 먹을 때마다 1000원 짜리 쿠폰 한 장을 주는데, 10장 이상 모으면 현금처럼 사용..
올해 1회차 일반기계기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기업 면접이 진행되는 기간 중에 취득한 것이라 어깨에 힘이 더 들어갔고, 졸업 후에도 역량을 꾸준히 계발했다는 어필을 할 수 있었다. 자격증은 수첩형, 상장형 두 가지를 받을 수 있다. 둘 다 큐넷에서 신청할 수 있고, 수첩형은 3천 원 정도 지불하면 3일 이내로 집에 배송된다. 상장형은 바로 출력할 수 있으나, 사진 변경을 원한다면 수첩형을 먼저 받고 상장형 신청하길... 공부방법[필기]필기는 위을복 일반기계기사 교재로 공부했다. 3년치 기출 문제를 계속 돌리면서 풀고, 문제에 나오는 개념 위주로 정리해 암기하면 된다. 공부 기간은 1개월 정도 [실기-필답형]필답형은 '기계의 신'이라는 카페에서 3년치 기출 문제를 받아서 풀었다. 위을복 교재에는 최신 문제가..
gs슈퍼마켓에 갈 때 한 번씩 보는 곳이 바로 푸드 코너다. 여기서 만든 치킨 종류가 생각보다 많고, 맛도 그럭저럭 있는 편. 가격도 만 원 이하로 저렴한 편이다. 오늘 산 치킨은 스모크 치킨 4조각. 6,800원. 상반기에 비해 천 원 올랐다. 큼직한 넓적다리가 두 조각. 날개와 가슴살 합쳐진 부위가 두 조각. 총 네 조각이다. 모두 훈제로 구워진 상태고, 간장소스가 발라져 있어 단짠단짠한 맛이 추가돼 있다. 이렇게 네 조각과 탄산음료 or 맥주 한 캔이면 최고의 야식 메뉴다. 한 사람당 두 조각만 먹어도 배부른데, 이날은 많이 배고파 저녁식사로 4조각 다 먹었다.
요즘 맥도날드가 지고 롯데리아가 치고 올라오는 듯하다. 이번에 새로 출시한 티렉스 버거도 나름 괜찮은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 단품 3,500원. 세트 5,400원이지만 처음 출시했을 때 세트 3천원 기프티콘 이벤트를 해서 몇 개 구입해 두었다. 패티가 양옆으로 펴진 모습이기 때문에 포장도 색다른 것을 알 수 있다. 포스터 사진이랑 많이 비슷한듯? 위에서부터 소스, 양파, 양상추, 패티 순으로 들어있다. 하지만, 튀어나온 패티 부분에는 소스가 발라져 있지 않아 조금 아쉬움이 남았다. 이 부분은 싱거워 케찹발라 먹었다는... ☞ 롯데리아 모짜렐라 인더버거 더블☞ 롯데리아 아재(AZ)버거 착한점심
맥도날드 이벤트로 빅맥 단품을 선착순 무료로 나눠준다고 한다. 아침 이른 시간부터 하길래 금방 끝날 줄 알았는데 운좋게 받을 수 있었다. 캔콜라 하나 사놓고 한 끼 해결하기로 했다. 빅맥 두께가 좀 있기 때문에 내용물이 흘러나오지 않도록 종이로 둘러싸여 있다. 포장을 뜯으면 참깨빵이 모습을 드러낸다. 근데 그렇게 먹음직스러운 모습은 아닌듯? 치즈가 살짝 녹아있어야 꿀맛인 것인데... 탱글탱글한 모습이다. 맛은 그럭저럭 있지만 뭔가 예전만 못한 빅맥. 살짝 아쉽다. ☞ 맥도날드 그릴드 머쉬룸버거☞ 맥도날드 더블 불고기버거
여름이 다가오면서 운동하기가 힘들어졌다.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나고 더워서 금새 몸이 푹 쳐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름동안 수영장 한 달 자유이용권을 끊어 다니기로 했다. 구미 올림픽기념관, 국민생활관이라고도 한다. 30년 정도 된 건물이지만 나름 깔끔하다. 1층 로비에 들어가 자유이용 신청서를 작성하고 제출하면 1달 등록이 완료된다. 성인 요금 6만원. 수영 시간표는 위와 같다. 월~토까지 자유이용권 가능. 일요일은 요금을 따로 내야한다. 2, 4째 주 일요일은 쉰다. 참고로 수영교실은 25일부터 접수받는다.(선착순) 수영 외에도 농구장이 마련돼 있다. 건물은 작은데 생각보다 여러 가지 종목을 즐길 수 있다. 어쨋든, 자유이용권 등록을 마치고 회원 전용 카드를 발급받는다. 분실시 2,000원 내고 재발..
치즈를 앞세운 버거중에 가장 맛있다고 생각하는 햄버거는 버거킹의 콰트로 치즈와퍼다. 치즈맛을 가장 잘 살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맘스터치 딥치즈버거도 그에 뒤지지 않는 맛을 자랑한다. 딥치즈버거 단품 4,000원, 세트 가격은 6,000원이다. 보이는가? 이 두꺼운 패티... 그리고 위아래로 끈덕지게 붙어있는 치즈. 다른 각도에서 찍어보았다. 분명 옆면이 맞다. 양파와 양상추도 넉넉히 들어있다. 고소한 치즈향이 무럭무럭 올라온다. 딥치즈버거 먹기 전에 턱운동을 살짝 해주자. 이 두께를 감당할 수 있을 만큼 ☞ 맘스터치 칼슘플러스 버거☞ 맘스터치 화이트 갈릭버거
요즘 고봉민 김밥 한 줄로 배가 안차서 컵라면 하나를 같이 먹고 있다. 돈가스 김밥 3,500원+신라면 블랙 1,000원 = 4,500원으로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돈가스 대신 떡갈비 김밥을 먹을 때도 있다. 고봉민이 좀 비싸긴 해도 그만큼 두껍고 내용물이 알차다. 한번 먹어 보면 다른 김밥은 손이 잘 안 가는 편. 돈가스 김밥은 돈가스 조각, 우엉, 당근, 단무지, 게맛살, 햄, 계란, 시금치까지 들어있다. 내부에 머스타드 소스도 뿌려져 있어 퍽퍽하진 않다. 신라면 블랙을 조금 더 맛있게 먹고싶다면 모짜랠라 치즈를 넣어 먹는것을 추천한다. 마트에서 990원짜리 작은 용량을 구할 수 있다. 먼저 신라면 소스를 다 넣어주고 김밥과 함께 냠~ 마지막으로 모짜랠라 치즈를 넣어준다. 조금 휘젓다 보면 면과 치즈..
맥도날드 30주년을 맞이해 에그 맥머핀을 무료로 나누어주는 행사를 했다. 선착순 100명인데, 7시 이후부터 맥도날드에 가는 사람이 별로 없어 운좋게 받을 수 있었다. 이렇게 생긴 작은 봉지 안에 머핀을 넣어준다. 금방 만들어서 그런지 따끈따끈하다. 포장을 벗겨내면 치즈와 햄의 향기가 섞여서 난다. 빵을 열어 보니 햄슬라이스, 계란 후라이, 치즈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맨 아래쪽에 치즈가 녹아 있다. 어쨋든 이렇게 받은 머핀과 아메리카노 한 잔으로 힘차게 아침을 시작해 본다. ☞ 맥모닝 시간 메뉴 알아보기☞ 맥도날드 빅맥
오늘 드디어 AZ버거를 먹어봤다. 착한점심 11:00am~2:00pm까지 착한점심 시간이 적용돼 아재버거 세트를 6,800원에 먹을 수 있다. 착한세트 적용 안되면 8천원 쯤 할듯? 딱 봐도 버거 크기가 많이 크다. 일반 햄버거의 1.5배 이상은 되는 것 같다. 빵도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고, 양상추 양도 푸짐하다. 무엇보다 고기 패티 질도 좋다는 것. 그 외에 치즈, 토마토가 들어있다. 한 입 베어물면 은은한 빵의 향과 아삭한 식감이 입 안을 가득 채운다. 와퍼랑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가끔 3,400원에 아재버거 단품 행사할 때가 있던데, 그때 더 많이 먹어봐야지. ☞ 롯데리아 T-rex버거☞ 롯데리아 핫크리스피버거
얼마 전 버거킹에 출시된 빅&더블버거를 먹어봤다. 단품 7,900 세트 8,900비싸다. 하지만 난 이벤트 기간에 먹었기 때문에 4,900원에 먹었을 수 있었다.버거킹이 맛있긴 하지만 할인혜택 없이 먹기에 가격이 부담스럽긴 하다. 포스터를 보니 크기도 크고 치즈, 패티, 소스 뭐 하나 빠지는 것 없이 푸짐하다. 세트 구매 후 펼쳐보았다. 생각만큼 크진 않네? 와퍼주니어보다 아주 조금 큰 정도? 빵은 참깨번을 사용했다. 버거 안은 양파, 피클, 케첩과 머스타드 소스, 그리고 패티와 치즈 순으로 들어있다. 음... 역시 포스터만큼 맛있어보이는 비주얼은 아닌듯 하다. 그래도 패티가 두개에 치즈가 있어 담백한 맛이 나고, 소스의 새콤달콤한 맛이 식욕을 돋웠다. 다음에 행사하면 또 사먹어야지 ☞ 버거킹 트러플 머..
몇 달 전 속이 자꾸 쓰려 약국에 갔다. 속쓰릴 때 먹는 약 아무거나 달라고 했는데 알약 형태, 짜서 먹는 형태를 선택하라고 한다. 짜먹는게 더 편할것 같아 받은 약이 겔포스엠이다. 겔포스엠은 짜먹는 형태로 돼있고, 이런 통에 4개 들어있다. 가격은 4,500원. 다른 약은 어느 정도 가격인지 모르겠다. 통 안에서 꺼내면 튜브 형태의 약이 있다. 윗부분에 자르는 선을 따라 자르고 식후 1시간 정도 지나고 먹었다. 위산이 역류하는걸 막아줘서 그런지 효과가 빨랐다.
맥도날드가 많이 쇠퇴하면서 먹을 메뉴가 많이 사라졌다. 런치 할인이 적용될 때 슈비버거 많이 먹었는데, 런치할인이 사라지면서 7,000원을 내고 먹어야 한다. 햄버거 세트에 7천원 쓰기는 뭔가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대신 맥올데이 세트로 4,900원짜리 세트가 세 가지 있어 가끔 먹고 있다. 맥올데이 세트는 24시간 적용되며 빅맥, 더블불고기, 슈슈버거가 포함된다. 오늘은 더블불고기 세트를 선택했다. 크기는 일반 버거와 같다. 위에서 사진을 찍어보니 빵이 매우 심플하다. 맥도날드가 많이 어려워지긴 했나 보다. 양상추도 조금 덜 들어간 느낌이다. 그래도 패티가 2개라 먹을만해 보인다. 이렇게 봐도 양배추가 적어보인다. 오히려 롯데리아에 뒤진다는게 괜히 나온 말이 아닌듯. 그래도 맛은 괜찮다. 패티 사이에 ..
시럽 앱을 보다 버거킹 쿠폰을 찾았다. 뉴올리언스 치킨세트. 버거킹이 따로 행사하는 것은 보지 못했지만 이런 방식으로 쿠폰을 많이 뿌리는듯 하다. 뉴올리언스 치킨세트는 5,600원이지만 3,7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기간을 보니 내가 오래 전에 먹었던 거구나. 버거 스펙은 다음과 같다. 양상추, 양파, 피클, 치킨패티, 그리고 마요소스. 먹다 보니 생각보다 퍽퍽하다. 퍽퍽살을 사용한 것은 알겠지만, 생각한 것보다 더 퍽퍽하다. 뭔가 촉촉한 소스나 야채가 더 있어야 할 것 같다. 감자튀김도 뭔가 퍽퍽하다. 버거킹 햄버거는 마음에 드는데 감자튀김은 별로다. 맘스터치, 맥도날드쪽이 더 나은듯. 이 날은 콜라를 다 마셔도 부족했다. ☞ 버거킹 빅앤더블버거☞ 버거킹 코코넛쉬림프
맘스터치를 이용하는 사람들 중에 햄치즈 휠렛버거를 모르는 사람이 은근히 많은것 같다. 기본적으로 치킨패티에 슬라이스 햄, 치즈까지 더해져 풍미가 더 좋아지는 햄버거다. 세트 가격은 6,100원. 얼핏 보면 비싸다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롯데리아, 맥도날드에서 이정도 먹으려면 7,000원 정도 든다는 것을 보면 그리 비싼 가격도 아니다. 포장을 열어 보니 소스가 사방으로 분출해 있다. 안그래도 두께가 두꺼운데 입에 다 묻히고 먹게 생김 ㅠ 이렇게 보니 진짜 두껍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다. 위에부터 토마토, 슬라이스 햄, 치즈 한 장, 양상추, 치킨패티. 이거 잘못 먹다간 턱 아프니 조심하길. ☞ 맘스터치 딥치즈버거☞ 맘스터치 김떡만
서울에 시험치러 갔을 때 영등포역 KFC에 들른 적이 있다. 무슨 메뉴를 먹을까 고민하다 박스 메뉴중 가장 저렴한 켄터키 바베큐박스를 먹기로 했다. 박스메뉴 가격은 켄터키 바베큐박스 5000원오리지널 치킨박스 7600원트위스터 박스 6800원징거박스 7900원타워박스 8700원 순이다. 주문하고 3분 내로 메뉴가 나온다. 빨라서 좋다. 메뉴 구성은 텐더 2조각, 바베큐버거, 감자튀김, 탄산음료. 개인적으로 KFC 감자튀김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두께가 두껍고 간도 잘 되어있지 않기 떄문이다. 소스는 텐더에 짜먹는 허니 머스타드 소스. 감자튀김에 뿌리는 케찹이 있다. 햄버거는 바베큐 소스, 패티, 치즈, 양배추, 마요네즈 순으로 들어있다. 가장 저렴한 메뉴인 만큼 햄버거에 대한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
여름이 다가와서 그런지 축 처지는 느낌이 있다. 고기좀 실컷 먹으려고 보는데 시간이 잘 안난다. 그래서 간단하게 인삼음료 한 병으로 떼우기로 했다. 한뿌리 인삼. 한 병에 무려 3천원이나 하는 고오급 음료다. 4년근 수삼을 10g이상 갈아넣었다고 한다. 인삼 특유의 향이 나지만 먹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정도인 듯. 살짝 달달한 맛이 나면서 삼킬 때 목에 잘 넘어가는 느낌이다. 한 병으로는 몸에 와닿는 효과가 없겠지만, 꾸준히 먹는다면 좀 좋아질 수도 있으려나.
일주일에 두 번 스터디를 갈 때 롯데리아에서 점심을 해결하곤 한다. 예전에는 롯데리아 절대 안간다고 생각했는데, 착한점심 시간에 가면 괜찮은 것 같다. 오늘 주문한 메뉴는 핫크리스피 버거. 나온 지 꽤 됐는데 오랜만에 먹는 것 같다.세트 가격은 6,500원. 런치 5,600원. 빵은 참깨번을 사용했다. 치킨패티가 옆으로 튀어나온 걸 보니 꽤 큰 듯하다. 안에는 양상추와 토마토, 패티가 들어있다. 소스도 있긴 한데, 양상추에 묻혀버린듯. 처음 나왔을 때는 패티가 더 얇았던 것 같은데, 지금 보니 많이 두꺼워 보인다. 맘스터치 싸이버거와 비교했을 때 가격은 200원 더 비싸지만 토마토가 들어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소스가 좀 부족한 느낌. 토마토가 있었지만 먹으면서 퍽퍽한 느낌이 있었다. 닭고기 ..
맥도날드 런치 할인이 사라지고 맥올데이 세트 세 가지가 생겼다. 슈슈버거, 빅맥, 더블 불고기버거. 세 가지 다 맛있는 메뉴지만 오늘은 슈슈버거 세트를 먹었다. 가격은 4900원. 우리 동네 맥도날드는 감자튀김이 짭짤하게 간이 잘 돼있어서 좋다. 빵은 콘밀 번. 옥수수 가루를 잘게 갈아서 올려놓은 빵이다. 예전에는 참깨를 갈아서 올린줄 알았다. 모양은 왠지 반으로 잘라먹기 편하게 만든 것 같다. 내부에는 새우 패티, 토마토, 양상추, 소스로 구성돼 있다. 패티 크기가 작아보이는 건 내 기분탓인가? 어쨋든 맛은 좋다. 새우 패티 안에 작은 새우가 하나씩 박혀 있어 톡톡 터지는 맛이 있다. 소스가 새우맛을 잘 살려주기도 했다. ☞ 맥도날드 슈비버거☞ 맥도날드 더블 불고기버거
얼마전 롯데리아에 새로 출시된 버거가 있다고 해서 주문해 봤다. 버거크닭 세트. 착한점심 가격으로 4800원이다. 감자튀김을 양념감자로 업그레이드 시키면 5300.(양파/칠리/치즈 택1) 빵은 참깨번을 사용했고, 패티는 빵 밖으로 튀어나올 정도로 큰 편이다. 패티 위에는 치즈 한 장과 양배추, 그리고 소스가 뿌려져 있다. 패티 두께도 나름 두꺼운듯. 일반 치킨버거에서 조금 업그레이드 됐다고 보면 된다. 패티가 두꺼워지고 치즈가 들어간 것만 빼면 일반 치킨버거와 비슷한 듯. 사실 이가격이면 맘스터치 싸이버거를 먹는 게 낫다. 하지만 양념감자는 롯데리아에만 있기 때문에 한 번씩 생각날 때 먹는다. 이렇게 시즈닝을 봉지 안에 넣어서 흔들면 된다. 칠리맛는 내 입맛에 안맞는 것 같아 치즈맛 시즈닝만 시켰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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