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멜론에서 음악을 찾는 것보다 유튜브 동영상을 돌려보다 찾는 경우가 많다. 거기서 끝나지 않고 음원을 바로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하고 찾아본 것이 있다. 4k youtube to mp3라는 프로그램은 링크만 복사하면 알아서 추출하기 때문에 편하다. 구글에서 4K youtube to mp3를 검색하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설치방법도 별거 없으니 그냥 넘어가자. 설치가 완료됐다면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마음에 드는 동영상의 링크를 복사하자. 링크를 복사했다면 화살표가 가리키는 아이콘을 클릭하면 된다. 플레이리스트를 복사했기 때문에 리스트 전체를 받을 건지, 한 곡(클립)만 받을 건지 정할 수 있다. 만약 25곡이 넘어간다면 라이센스 키(정기 이용료 지불)가 필요하니, skip키를 눌러 25개를 ..
경주에 놀러갔을 때 숙소를 동방역 근처에 잡았었다. 그런데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 조금 당황했던 기억이 있다. 그래도 식당이 아예 없는건 아니다. 주변을 서성이다 발견한 고기집. 정우 숯불갈비가 있었으니 위치는 지도에 표시된 그대로다. 입구가 좁아보이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넓은 방이 있어 30명 이상은 족히 들어갈 수 있어보였다. 여기 주력 메뉴는 삼겹살과 양념갈비다. 그외 다른 것도 많이 봤지만 이 두 가지가 가장 보편적이고 맛있음. 참기름+소금장에 삼겹살 찍어먹는데 꿀맛이었다. 냉면도 먹고싶었지만 2시간 걸린다고 해서 fail... 그래도 만족스러운 한끼였다. 사실 맛집이라고 소개하는데 사진이 별로 없어 무안하다. 그래도 이쪽 근방에 숙소를 잡았다면 헤매지 않고 갈 수 있고, 맛도 괜찮은 편이라 추천한다.
운동할 때도 그렇고 공부할 때도 그렇고 뭘 하기 전에 커피를 마시지 않으면 집중도가 떨어지는것 같다. 매일 카페에서 아메리카노 한 잔씩 하는 비용도 무시할 수는 없다. 그래서 노브랜드 매장에서 블랙커피를 사왔다. 7000원에 약 100입. 500ml용량의 텀블러에 물을 채우고 2스틱 정도 넣으면 적당한 농도가 된다. 커피 원산지는 콜롬비아산이고, 유통기한이 2년 정도 된다. 이렇게 옆면을 뜯으면 하나씩 꺼낼 수 있는 구조로 돼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에 2~3천원 정도. 매일 먹는다고 치면 6~8만원 정도의 비용이 들어간다. 하지만, 저렇게 스틱으로 하루 4개씩 먹는다고 쳐도 한 달에 7천원 정도밖에 안된다는 점에서 많이 절약할 수 있는것 같다.
송도에서 버스탈 일이 있어 시외버스 환승센터에 갔었다. 지하철을 타고 인천대입구역에서 내린 후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그런데 나처럼 처음 이용하는 사람은 헷갈릴 수 있는데... 지하철에 내린 후 올라오면 으리으리한 건물이 보인다. 아, 여기가 환승센터인가? 입구까지 갔는데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확인해 보니 이 건물은 운영이 종료됐다는 문구를 볼 수 있었다. 그렇다면 지하인가? 여기도 아니다. 지도가 틀릴 일은 없는데? 조급해진 나는 다시 올라가 주변을 살펴봤다. 길가 쪽으로 나오니 승객 대기소가 보인다! 그럼 표는 어디서 발권하지? 아, 왼쪽을 보니 매표소가 있었다. ? 식사시간이란다. 16:20~17:20까지. 혹시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운행노선과 시간표를 준비했다. 사진..
남대문 시장에 다녀오면서 수영장을 찾다 여의도 한강공원에 야외수영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버스를 타고 국회의사당 방향으로 이동하는중. 이 날은 정말 더워서 땀이 주르륵 흐를 정도였지만 하늘이 맑아 기분은 좋았다. 버스에 내려서 걸어가는 길. 여의도 순복음 교회가 여기 있었네. 멀리서 봤는데도 으리으리한 크기를 뽐내는 듯하다. 조금 걷다 보면 야외수영장 주차장이 보인다. 그런데 주말엔 역시 자리가 없다. 수영장 입구, 왼쪽에 보이는 건물 안에는 음식점, 매점이 있었고, 우측에는 치킨이나 음료수를 판매하고 있다. 입구에서 왼쪽을 바라보면 매표소가 보인다. 6세 이하의 어린이는 3,000원. 6~18세는 4,000원. 성인은 5,000원으로 저렴한 가격에 입장할 수 있다. 사물함도 따로 이용할 수 있지..
서울에 돌아다니며 수영장을 찾다 신도림 생활체육관에 들르게 되었다. 도림천 역에 하차해서 조금만 걸어가면 보임. 노랗게 생긴 건물이 생활체육관이다. 수영, 탁구, 골프 연습을 할 수 있다. 층별로 헬스장, 골프&탁구장, 필라테스 스튜디오, 수영장으로 나눠져 있으며 자세한 시설 및 이용시간은 아래 링크에 첨부했다.☞신도림 생활체육관 이용안내 수영 요금은 각각 4,500원. 3,500원. 2,500원으로 구분된다. 수도권 내에서는 저렴한 가격이다. 하지만 홈페이지에 나온 이용시간과 상관없이 자유수영 할 수 있는 시간이 구분되어 있다는 것을 몰랐다. 홈페이지에 표기된 이용 가능시간은 평일 6:00~22:00, 토요일 9:00~19:00 토요일 오후 1시쯤에 도착했을 때 문의해 보니 2시 반부터 이용할 수 있다..
문학 박태환수영장은 50m 레인을 가진, 인천에서 몇 안되는 수영장이다. 나는 버스를 타고 가서 문학경기장 북문쪽에 내렸지만, 동문으로 들어가야 수영장으로 바로 들어갈 수 있다. 지나가면서 찍은 사진. 비교적 최근에 지은 건물이라 그런지 세련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일일 이용권은 성인 6,000원. 청소년 5,000원. 어린이 3,000원이다. 기타 강좌나 정기 이용권 요금은 아래 링크를 참고바람. ☞ 문학박태환수영장 이용요금 우리가 주로 이용하는 풀장은 전용수영장이다. 50m레인 10개가 있는데, 25m를 넘어가면 수심이 깊어지기 때문에 초보자용 5개 레인은 중간에서 막아놓은 상태다. 50m레인은 잠실 수영장에서만 이용해 봤었는데, 수심까지 깊어지는 레인이라 처음에는 긴장이 됐었다. 하지만 몇 번 왕..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는 주말뿐만 아니라 주중에도 굉장히 붐비는 곳이다. 인천 도시철도 1호선을 타고 테크노파크 역에 내리면 현대아울렛이 보이고, 쭉 들어가면 트리플 스트리트 지하로 연결된다. 물론 지상으로 걸어가는 방법도 있지만, 더운 여름에 다니는 건 좀 힘들것 같다. 트리플 스트리트는 A~D동까지 있는데, 매장별 위치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길 바란다.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 매장별 위치 B~C동 지하에는 음식점들이 모여있고, 지상에는 패션, 스포츠 브랜드 매장이 위치해 있다. C동과 D동 사이는 저렇게 뚫려 있다. 지나가다 보면 눈에 익숙한 브랜드도 있고, 생소한 브랜드도 있다. 지하 맘스터치 매장에서 치킨커틀렛 버거 세트로 배를 채우고~ 지하 A동은 아이들을 위한 공간들이 많다. 아이들 놀이터, 키즈..
수영인들이 수영복을 구매할 때 많이 찾는다는 남도사(남도스포츠)에 다녀왔다. 위치는 대략 남대문 시장 약도에서 화살표로 가리키고 있는 부분에 있다. 여름이나 비가 오는 날엔 저렇게 천막을 치고 있으니 간판을 잘 찾아야 한다. 매장에 들어가면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좁다. 1,2층에 수영복이 한가득 있으며, 쇼핑몰에서 봤던 모델은 대부분 있는것 같다. (없는 것도 있으니 사진이나 모델명을 보여주며 찾아달라고 하자.) 다행히 내가 사고 싶었던 모델이 있다. 첫 수영복으로 아레나 숏사각을 구매했는데, 삼각이 훨씬 편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새로 알아봤었다. ☞ 남도스포츠 인터넷 쇼핑몰(해당 수영복 링크) 수영모 종류도 엄청나게 많았지만, 이미 하나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구매하지 않았다. 그런데 이렇게 사진으로 보..
주말에 다녀올 수영장을 찾던 중 남동수영장이라는 곳을 발견했다. 위치는 인천논현역과 호구포역 사이. 꽤 멀리 있는데도 우뚝 솟은 타워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입구를 찾아 헤매다 겨우 발견. 주변을 한 바퀴 돌고 왔다 ㅡㅡ. 조금 오래된 느낌의 건물이지만 물과 자유레인만 있다면 문제없다. 여긴 은행처럼 번호표를 뽑고 대기해야 입장권을 끊을 수 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일까? 그건 아니었다. 여기는 1,2,3부로 시간을 나눠서 운영한다. 회원은 입장 시간 5분 전에 키를 받아서 들어갈 수 있지만, 비회원 일일 이용 고객은 정시에 맞춰서 들어갈 수 있다. 가격은 아래 링크 참조 ☞인천 남동수영장 이용료 들어가기 전에 입장 가능/불가능 복장을 참고하자. 이건 여기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실내수영장에서 적용된다. 안..
IGC SWIMMING CLUB은 송도에 있는 유일한 수영장이 아닐까 싶다. 이용료가 비싸 문학 박태환 수영장, 남동수영장 등 여러 곳을 다니곤 했지만, 교통비를 고려하면 결국 비슷한 수준이다. 전화로 문의해 보니 저녁 8시~10시까지 자유수영이 가능하다고 해서 시간맞춰 감. 저기 보이는 건물에 수영장이 있다. 좀 더 가까이 가보면 I.G.C SWIMMING CLUB 글자를 볼 수 있다. 인포메이션 데스크 옆에 수건이 놓여져 있다. 일일 자유수영 성인 기준으로 8,000원인데 입장할 때 수건 하나를 가져갈 수 있다는 점은 좋았다. 옆에는 수영용품 판매점이 있으나 저녁 6시 30분에 마감. 대부분의 시간이 강의로 채워져 있기 때문에 자유수영을 하고 싶다면 미리 전화해서 시간을 알아보고 오는 것이 좋다. I..
인천 송림동 쪽에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방문했다. 찾아가는 길은 네이버나 구글 지도 앱으로 그때그때 찾아보는 것이 정확할듯. 가장 먼저 식품 매장을 찾았는데 해물탕 가격에 놀랐다. 저정도 양과 종류인데도 15,000원이라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 모듬초밥은 2만원 정도? 양이 많은데, 저렴한지는 모르겠다. 닭봉과 날개 훈제구이. 15,000원. 나름 괜찮아 보인다. 족발은 2kg에 2만원인가? 확실히 싼거같다. 닭다리만 튀긴 치킨. 프렌차이즈 치킨보다 갯수는 많은데 살이 많아보이진 않는다. 연어는 25,000원? 정도 하는데, 무게는 잊어버림... 이외에도 통베이컨, 햄, 치즈같은 가공 식품들도 있고, 빵도 있었다. 케이크 가격이 확실히 저렴했는데, 25,000원 이상의 파리바게트 케익과..
동유럽 여행을 다녀온지 벌써 1달이 지나버렸다. 남은건 사진뿐. 즐겁게 다닌 기억이 희석되기 전에 리뷰를 하나씩 남겨보고자 한다. 먼저 1~2일차 프라하 여행.(관광명소별, 음식점별 리뷰는 시간이 되는대로 추가하고 링크도 남길 계획.) 미트미23호스텔에서 아침으로 뷔페식을 먹고 길을 나섰다. ☞ 미트미 23호스텔 후기 프라하는 이런 돌길이 많아 걸어다니기 불편하다. 많이 걸으면 무릎이 아프고, 캐리어 끌고 다니기도 부담스러움. 프라하 중앙역쪽에서 출발했기에 국립박물관부터 방문하려고 했으나 fail... 보수공사 중이었다. 날씨가 받쳐주고 철골이 없는 상태라면 정말 웅장한 느낌이 났을 듯하다. 지하로 이동하면서 이런 페인팅을 구경할 수 있다. 두 번째로 바츨라프 광장. 번화가이자 쇼핑거리. 대구로 치면 동..
최근 도산서원 선비문화 수련원으로 견학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선비 정신에서 본받을 점도 있겠지만 시설이 많이 좋아졌다고 들었다. 방문에서 처음으로 받는 것은 이어폰과 수신기. 이게 있으면 멀리 떨어져 있어도 지도위원님의 설명이 잘 들린다고 한다. 전원키를 왼쪽으로 밀면 켜짐. Line Out이라고 적힌 구멍에 이어폰을 꽂으면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여름에 방문하면 종이모자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고정은 잘 안됨... 서원 입구. 으리으리한 규모일줄 알았지만 생각보다 소박한 느낌이 나고, 햇빛을 받아 더 푸르게 빛나는 나무들이 주변을 감싸고 있다. 퇴계 이황 선생께서 공부하신 방과 선비들의 기숙사, 공부방을 구경하고, 신헌들에게 제사지내는 방법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선비들이 입었던 복장을 입어보고, ..
주말에 따로 일정이 없어 피시방에 다녀왔다. 송도에도 피시방이 여럿 있지만 그중에서도 잇츠 아일랜드가 거리도 가깝고 시설도 괜찮은 편이었다. 위치는 캠퍼스타운 역에서 가까운 아파트 단지에 있고, 2층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처음 갔을 때 헷갈릴 수 있다. 위에 간판을 찾았다면 올라가는 길을 찾아보자. 바로 왼쪽에 에스컬레이터가 있었다. 올라가서 오른쪽으로 돌면 찾을 수 있다. 들어가 보니 꽤 넓은 공간에 약 100석의 자리가 있었다. 램32기가, 1080그래픽 카드 사양을 가지고 있어 웬만하나 게임은 다 돌아간다고 한다. 어차피 난 롤하러 왔기 때문에 별 상관은 없지만 요금은 50분에 1,000원. 5시간 5천원. 22시간에 2만원이다. 아침으로 치킨마요덮밥?을 시켜먹었는데(3,500원) 개인적으로 노맛이..
오랜만에 수영을 하고싶어 잠실 종합운동장 수영장을 찾아갔다. 종합운동장역은 지하철 2호선, 9호선을 타고 가면 된다. 역에 도착했다면 8번 출구를 찾아서 나가보자. 약도를 보니 1수영장과 2수영장 두 곳으로 나눠져 있다. 제1수영장은 일반인들이 사용하는 곳, 2수영장은 대회용으로 쓰는 곳이다. 출구로 올라가면 경기장 입구가 보인다. 이날은 소나기 때문에 양말이 다 젖어버렸다 ㅡㅡ. 1수영장에 도착해 요금을 확인해 보니 5,200원이었다. 역시 서울이라 비싼건가, 구미는 하루 3,500원이면 이용할 수 있다. 아무튼 요금을 지불하고 신분증을 맡기면 열쇠를 준다. 이용해 보니 50m레인 8개와 다이빙 풀이 있고, 샤워실과 탈의실도 넓어 이용하기에 정말 좋았다. 시설이 오래되긴 했지만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었고..
프라하에 도착하기 전 중앙역 옆의 호스텔 미트미 23을 예약했었다. 저녁에 찾아가면 문앞 간판이 밝게 빛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문도 꽤 큰 편이어서 찾기가 쉬웠다. 호텔스닷컴에서 예약하고 왔던 참이라 예약 확인서만 보여주면 끝나는줄 알았는데, 이름이나 국가, 주소, 여권 번호를 따로 적어서 내야 한다. 체크인이 끝나면 사진에 나와있는 카드키를 받게 된다. 6인실 도미토리였는데, 방이 정말 깔끔했다. 사물함도 1인당 한 개씩 쓸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는데, 5,6번 사물함이 조금 더 큰 편이다. 한 방이 2층으로 나눠져 있고, 아래층에는 4개의 침대가, 윗층에는 두 대의 침대가 있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물은 없지만, 하루에 한 개씩 새 수건을 침대 위에 세팅해 준다. 물은 따로 지급되지 않고, 리..
해외는 우리 나라와 다른 전압을 사용하기 때문에 변압기로 맞춰줘야 할 때가 있다. 글쓴이도 동유럽에 여행을 떠났을 때 한인민박에서 묵는 경우 외에는 작은 변압기 하나 가지고 갔다. 다이소 변압기의 가격은 5,000원. 저렴한 가격이다. 설명서를 보면 미국, 영국, 유럽 등지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나라별 사용 방법은 설명서대로 따라하면 되기 때문에 어려운 점이 없었지만, 막상 충전기를 꽂을 때 조금 당황했던 기억이 있다. 변압기에 꽂을 때 생각보다 잘 들어가지 않는다는 것. 그런데 이것도 한번 세게 끼워보고, 자주 끼우다 보면 금방 익숙해진다.
저번 글에서 프라하 교통권 구입하는 방법을 알아봤다. 교통권은 이런 모양으로 생겼다. 참고로 키오스크에서 안내원에게 사는 것과 자판기에서 사는 것의 모양이 다르니 당황하지 말자.(사진은 자판기에서 산 것) 교통권은 펀칭하는 순간부터 사용시간이 줄어드는 방식이다. 90분짜리 교통권을 가지고 있어도 펀칭하지 않으면 걸릴 수 있으니 유의하자.(걸리면 10배 운임 지불) 위 사진처럼 생긴 기계가 펀칭기다. 교통권에서 화살표로 가리키는 부분을 집어넣으면 현재 시간이 찍힌다. 펀칭을 했다면 지하로 내려가서 기다리자. 시설은 우리나라와 비슷하고 깔끔해 보인다. 막상 지하철에 탑승하면 자리 배치가 조금 다르고, 자리 사이 여유가 있다. 밤에는 별로 사람이 없는 듯하다. 다들 일찍 퇴근해서 그런 듯하다. 목적지 이름이 ..
프라하 공항에 도착해서 숙소로 이동할 때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이 교통권 구매다. 교통권은 공항 내부의 키오스크나 자판기에서 구할 수 있는데, 밤9시 이후에는 키오스크를 이용할 수 없으므로 자판기에서 구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공항 출구쪽으로 이동하면 노란색 자판기가 보인다. 버스 정류장에 있는 것은 판매기가 아니라 펀칭 기계이니 참고하자. 화면을 보니 티켓을 구매하려면 터치하라고 나온다. 터치 후 구매가 진행된다. 언어는 4개 국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 가장 익숙한 영국(영어)를 선택해 보자. 여러 가지 메뉴가 나오지만 우린 급하기 때문에 설명 없이 바로 티켓을 사보자. 프라하의 교통권은 정해진 시간 동안 버스, 트램, 지하철, 버스 모두 이용할 수 있다. 공항에서 시내(중앙역)까지 이동하려면 3..
프라하 공항에 처음 도착해서 수하물 찾는 곳과 입국심사 하는 곳이 어디인지 몰라 당황했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사진을 보며 어떻게 해야하는지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자. 비행기에서 내리면 baggage reclaim이라고 적힌 전광판을 쭉 따라가자. 지나가다 보면 수하물 옮기는 곳이 보이지만 출국할때 부치는 곳이니 신경쓰지 말자. 이렇게 따라가다 보면 입국 심사하는 곳이 보인다. EU 여권과 일반 여권 입구가 따로 있다. 우리는 all passports로 가면 된다. 여기서 입국 심사를 받고, 수하물을 찾으면 끝. 절차도 간단하다. 여권과 비행기 표만 보여주면 되니 부담가지지 말자.
모스크바 공항에서 환승을 하기 전에 3시간 정도 대기시간이 있어 버거킹에 들르기로 했다. 공항에 버거킹만 2~3개 있는 듯한데, 자세한 위치는 직원에게 물어보는 것이 좋겠다. 공항에 있는 식당은 대부분 비싸기 떄문에 햄버거를 먹는 사람이 은근히 많다. 메뉴도 우리나라와는 조금 다른게 보인다. 무인 주문 기계에 가보니 언어 선택폭이 다양하다. 영어를 골라주자. 메뉴 선택 후 결제를 해야하는데, 러시아 화폐 루블을 따로 환전하지 않아 카드를 사용하기로 했다. 카드 리더기는 기계 아래에 붙어 있다. 주문 확인서를 보면 z-92라는 번호가 있는데, z는 특정 코드를 뜻하고, 92는 대기번호를 의미한다. 영수증을 확인해 보니 526 루블이 찍혀있다. 10% 18% 뭔가 붙어있는데 기본 수수료인 듯하다. 1루블에 ..
에어로플롯 러시아항공 비행기를 타고 9시간 정도 비행하면 모스크바 공항에 도착한다. 다음 행선지는 프라하였기 때문에 환승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먼저 비행기에서 내리면 공항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이동한다. 공항에 도착하면 transfer 라고 적힌 전광판을 보고 따라가자. 여기까진 사람들이 같이 이동하기 때문에 아무 걱정없이 갈 수 있다. 그런데 여기부터 사람들이 갈라진다. 환승하는 사람들은 departure abroad russia를 따라가면서 입국 심사를 거치면 된다. 심사라고 해봤자 여권과 항공권을 보여주면 끝나는 간단한 절차. 심사와 보안검사가 끝나면 항공권을 자세히 보자. 게이트가 적혀 있지 않다. 전광판을 보며 비행기 편명을 찾아 보자. 어느 게이트에서 타는지 알 수 있다. 대략 E, F게이트..
동유럽에 다녀오면서 에어로플롯 러시아 항공을 이용해 보니 만족스러워 후기를 작성하게 됐다. E티켓을 보면 어느 터미널에 가야하는지 확인할 수 있는데, 에어로플롯은 탑승수속을 제1터미널에서 할 수 있다. 제1 터미널의 3층에서 짐 맡기기, 항공권 발권이 가능하니 참고. ☞인천공항 출국 절차, 탑승수속, 보안검색 ☞러시아 항공 이용방법 수하물을 보내고 항공권을 받으면 게이트 번호를 알 수 있다. 보안검색 입구의 커다란 전광판에도 표시된다. 보안검색이 끝난 후 게이트를 찾아 보자. 101~132번 게이트는 셔틀 트레인으로 이동해서 타야 한다. 이렇게 무빙 워크를 따라가서 에스컬레이터를 타면 셔틀트레인을 탈 수 있다. 셔틀 트레인에서 한 정거장을 지나가서 내린 다음,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자. 전광판만 잘 ..
여행 출발 전 하나은행에서 미리 환전해 둔 코루나와 포린트를 찾기로 했다. 나는 미리 전화로 환전을 신청했었기 때문에 인천공항 제1 터미널 하나은행점에서 바로 받을 수 있었다. ☞하나은행 코루나, 포린트 전화로 환전하기 타 은행 고객은 1층 환전소를, 하나은행 고객이나 비회원 고객(전화로 미리 환전신청을 한)은 지하 1층 지점으로 가면 된다. 이렇게 대기표를 뽑고 기다린다. 입구에 있는 창구에서 수령할 수 있었다. 하지만 사람이 많을 때는 안쪽에서 받기도 한다. 체코 화폐인 코루나, 헝가리 화폐인 포린트 둘 다 구하기 힘들기 때문에 미리 신청해서 받도록 하는것이 좋다. 급하게 공항 환전소를 이용하면 수수료가 비싸기 때문이다.
아직도 갤럭시 S4를 쓰고 있는 나는 USB 연결에 애를 먹는다. 여행 다녀오고 사진을 옮기려고 하는데, 장치 인식이 안된다. KIES 통합 프로그램을 다운받아도 안된다. 그래서 생각해 낸 방법이 있다. 바로 이것들을 이용하는 것. 네이버 클라우드나 구글 드라이브 앱에 파일을 올리기로 했다. 그런데 모바일 앱을 사용하려고 보니 또 문제가 있다. 폴더 단위로 올라가지 않는다는 것. 그래도 이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파일을 압축해서 올리면 되기 때문. 지퍼 7을 이용해 파일을 압축해 보자. 앱을 실행하면 폴더 목록이 나온다. 압축할 파일이 있는 장소를 터치해 보자. 압축할 폴더를 꾹 눌렀다 놓으면 작업 선택창이 뜬다. 압축하기를 눌러보자. 백그라운드 실행에 체크하고 확인을 눌러주면 압축이 시작된다. 파일..
지난번에 롯데슈퍼 갔을 때 돈육훈제 바베큐를 사면서 같이 산 컵라면이 있다. 계산대 앞에서 기다리는데 양념치킨 컵라면이 눈에 띄네? 하나 사봤다. 비빔소스와 후첨토핑이 들어있다. 둘 다 면을 다 익히고 물을 버린 다음 넣어야 한다. 뜨거운 물을 붓고 4분 기다린다. 물을 버리고 비빔소스를 넣고 비벼준 다음 후첨토핑을 넣었다. 땅콩인것 같다. 컵라면만 먹기 심심하니 고기도 같이 먹어주자. ☞돈육훈제 바베큐 후기 소스는 딱 양념치킨 그 맛이다. 근데 면이랑 먹는게 좀 어색하다. 서로 어울리지 않는 느낌이다. 불닭볶음면 같이 매운 맛만 있으면 괜찮은데, 달달한 맛이 추가되니 뭔가 답답하다.
롯데슈퍼에 들렀다 맛있어 보이는 메뉴가 있어 발길을 멈췄다. 돈육 훈제 장작 바베큐. 한 봉에 400g. 국내산 냉장육을 사용했다고 한다. 가격은 두 봉에 10,900원. 한 봉당 5,500원 정도라고 볼 수 있다. 한 봉이 400g인 것을 감안하면 저렴한 편인 듯하다. 내용물을 꺼내 보니 진공 포장돼 있다. 오리 훈제랑 비슷한 느낌이다. 팬 위에 한번에 쏟아봤다. 색을 보아하니 조금만 노릇하게 구워서 먹어도 되겠다. 이정도면 적당하겠지? 구울 때 보니 기름이 거의 안나온다. 훈제하면서 기름이 다 빠진건가? 비주얼도 약간 푸석해 보이는게 육즙까지 같이 빠져나간 모습이다. 흠... 맛은 그런대로 있다. 간이 돼있어 따로 어디 찍어먹을 필요는 없겠다. 다만 아쉬운게 기름 비율이 너무 적다. 비계가 적당히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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