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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키에서 잘츠부르크로 이동할때 레일제트를 이용한 적이 있다. 하지만, 기차를 타기 전에 간식을 가지고 가야겠다는 생각에 albert마켓을 먼저 들렀다.
albert마트는 우리나라의 GS슈퍼마켓, 이마트 에브리데이와 같이 식료품을 주로 취급하는 곳이다.
마켓에는 여러 가지 식품들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고기류가 저렴하고 양이 많아 눈에 띄었다.
샌드위치나 핫도그 가격은 3~6천원 대로 다양했는데, 저렴한 제품은 그만큼 안에 들은 것이 없었다.
프라하 카페에서 메도브닉 케이크를 따로 먹지 못해 여기서라도 사서 가져가기로 했다.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한조각당 4천원 정도 했을듯.
그런데 케익이 진짜 맛있다. 고소하고 담백하고 단 맛은 진하지 않으며, 느끼함도 없어 딱 좋았다. 마트에서 사먹는 것도 이정도인데 카페에서 먹는 건 얼마나 맛있을까?
간단히 쇼핑을 마치고 레일제트(RailJet)에 탑승했다. 우리나라의 ktx와 비슷한 개념으로 보면 될듯하다.
여기는 좀 특이한게 자리를 예약해 두면 LED 표시가 된다. 자유석을 끊은 사람들이 보고 참고할 수 있을것 같다.
자리는 확실히 널찍했다. KTX를 타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자리가 너무 좁다. 그런데 여긴 공간이 널널해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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