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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츠부르크는 왠지 모르게 숙박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 그래서 조금 저렴한 한인민박을 알아봤고, 소금성을 알게 됐다.




소금성의 위치는 잘츠부르크 역과 가까운 거리. 화살표로 가리키는 건물에 위치하고 있다. 가격 정보, 체크인 관련 정보는 해당 카페에서 알아볼 수 있다.

☞ 한인민박 소금성 카페




처음 방문할 때 헤맨 경험이 있어 입구 사진부터 하나씩 올려본다.




Kim 소금성이라고 붙은 버튼을 누르면 인터폰으로 연결되고 문이 열린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해당 층으로 올라가면 주인 아주머니께서 맞아주심.




들어가 보면 방이 두 개 있는데, 왼쪽 방은 침대가 4~5개 정도, 오른쪽 방은 2개 있다. 싱글 배드임. 난 오른쪽 방에 들어갔다.




방에 들어오면 아주머니께서 잘츠부르크 지도를 펼쳐 관광 명소와 가볼 만한 식당을 추천해 주신다. 잘츠부르크는 조사를 별로 하지 않았기 때문에 정말 감사했다.




층 수가 꽤 높다 보니 전망도 괜찮은 편이다.




화장실과 샤워실은 분리된 형태인데 깔끔했다. 샤워실에 샴푸도 하나 놓여져 있었음.




주방에 냉장고, 커피포트, 전자레인지가 있어 잘츠부르크 역내 마트에서 사온 음식들을 조리하거나 보관할 수 있었다.


소금성에서 2박을 지냈는데, 숙소가 그리 넓은 편은 아니지만 시설들이 깔끔했고 자유여행 하는 사람들끼리 얘기도 많이 할 수 있었다. 예전엔 아침도 챙겨줬었는데 요즘은 컵라면 하나만 주는 것이 조금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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