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나 신상 수영복을 구경하다 한 치의 고민도 없이 질러버린 수영복이 하나 있다. 바로 키타지마 탄탄이 삼각인데, 흰색 바탕에 검은색 호랑이 무늬가 그려져 있어 너무 매력적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이번에 이용한 쇼핑몰은 남도스포츠로 수영복 쇼핑몰 중에서 가격이 가장 저렴한 편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KKAR-99모델은 여기에 가장 먼저 출시가 되었기에 약 5만원이 조금 넘는 가격이라도 꼭 가지고 싶다고 생각했다. 사이즈는 S로 선택했는데, 처음 입어보면 너무 작아서 엉골이 드러날 정도로 살짝 민망하다. 그래서 입을때 샴푸나 바디워시 커품을 묻혀놓고 딱 맞게 올려서 입어야 한다. 서론이 너무 길었다. 수영복을 꺼내 보니 사진으로 본 것 이상으로 만족감이 들었다. 이 모델이 왜 지금에서야 나왔는지 ㅠㅠ.....
요즘 수영장을 다니다 보면 펑키타 수영복을 입은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펑키타 수영복은 탄탄이 연습용 수영복을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는데, 특히 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쓰고있어 입었을때 보이는 모습이 이쁘다. 이번에 주문한 건 펑키타 남자 수영복 탄탄이 숏사각에 검은색 수모, 수영복 케이스는 가나수영복에서 사은품으로 받았다. 사이즈는 32(B12)로 바지 허리사이즈33보다 1인치 작은 것으로 주문했다. 참고로 B10은 30, B14는 34인치라고 할 수 있겠다. 탄탄이라서 그런지 탄력이 좋고 디자인도 맘에 쏙 드는데, 중간중간 보이는 자전거 바퀴가 노란색으로 칠해져 있는것이 눈에 띈다. 뒷부분에는 FUNKY TRUNKS가 적당한 크기로 적혀 있는 것이 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다. 택에는 수영복을 입고 수영할때..
지금까지 여러 가지 수영복은 구매해 봤지만 모두 연습용, 탄탄이만 찾았는데 최근 선수용 수영복에도 관심이 생겨 하나 구매해 봤다. 내가 선택한 제품은 스피도 선수용 삼각 수영복(Fina 인증)이다. 가격은 45,000원 처음에 90사이즈를 주문했었는데, 사이즈가 너무 작기도 하고 뒤에 구멍도 뚫려있어 L사이즈로 교환했다. 앞뒤를 보면 알겠지만 수영복 자체가 굉장히 타이트하고 작다. 입어보면 살이 삐죽삐죽 튀어나와 보기에 좋지 않다. 살 빼고 입어야지...라고 자극을 얻으며 최근 열심히 수영하고 있다. 선수용 수모에도 자연스레 관심이 갔다. 스피도 Fastskin 수모도 약 4만원의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다. 케이스 옆부분을 보면 수모를 어떻게 써야하는지 친절하게 그림으로 나와있는데, 굳이 그림 하나씩 따..
수영을 시작한지 1년이 조금 안된 지금. 왠지 수영 영법보다도 수영복에 관심이 많이 가는 시기인것 같다. 틈이 날때마다 쇼핑몰을 뒤지다 맘에드는 수영복을 구매하곤 하는데, 이번에 구매한 나이키 수영복도 눈길을 확 사로잡는 비주얼을 가지고 있었다. 나이키 4부 수영복. 가격은 약 6~7만원대로 구성되어 있다. 앞면은 회색, 뒷면은 검은색으로 앞뒤가 다른 배색이다. 옆에서 보면 나이키 글자가 그려져 있고, 배색이 잘 드러나 특히 옆에서 볼때 멋있는것 같다. 사이즈는 30(M)으로 남자 속옷 100입는 나에게 딱 맞는 사이즈였다. 메이드인 차이나가 살짝 거슬리긴 했으나, 입었을때는 보이지 않으니 ㅋ 그런데 나이키 수영복이 수영복 전문 브랜드(미즈노, 아레나, 스피도)보다 재질이 약한 느낌이 들었다. 수영복 특..
작년부터 아레나에서 기능성 수영복으로 출시하고있는 누드레이서. 몸에 착 달라붙으면서도 입은듯 입지않는 느낌을 자랑하는 수영복이다. 특수 원단을 사용해서인지 가격은 9만원대 이상으로 비싼 편이다. 내가 구매한 수영복은 4부 남성용으로 구매당시 가격은 97,000원이었다. 작년쯤 구매했기 때문에 신상이 출시된 이후로 가격이 많이 내려가긴 한것 같다. 수영복을 받아보니 비닐백이 증정품으로 왔다. 하지만 이미 수영복 가방이 있어 비닐백은 안입는 수영복들 보관장소로 쓰기로 했다. 색상은 빨간색으로 강렬한 느낌을 준다. 허벅지 바깥쪽으로 아레나 마크가 그려져 있고 원단은 일반 수영복에 비해 얇고 부드러운 편이었다. 뒷부분은 물이 자연스럽게 빠질 수 있도록 엉덩이 사이 부분이 미세한 구멍으로 처리돼 있었다. 평소 속..
수영복을 하나 사면 수모, 수경에 눈이 가고 수모나 수경을 하나 마련하면 또 수영복에 눈이 간다. 절제하지 않으니 자꾸 하나씩 구매하게 된다. 이번에는 가나수영복에서 주문한 티어 삼각 수영복과 노링클 수모다. 내가 선택한 색상은 ROYAL BLUE이다. 선명한 파란색으로 보고 있으면 빠져들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전에 준비해둔 수모와 같은 색이라 더 기대된다.☞ 티어 실리콘 수모 ROYAL BLUE 수영복 사이즈는 90. 내 속옷 사이즈는 100이다. 조금 더 작은걸 주문할까 고민도 했지만 티어는 아레나보다 한 치수 크게 입는게 맞다고 들었기 떄문에 90으로 결정. 착용감은 꽉 끼지 않고 편하게 맞아떨어지는 느낌이다. 양쪽 골반 부분의 폭도 적당한 편이라 민망하지 않다. 다만 여러번 입다가 늘어나지 않을..
수경을 그냥 수영복 가방에 넣으면 어느새인가 여기저기 긁힌 자국이 생기기 마련이다. 이전 수경을 버리면서 얻은 교훈이다. 오래된 수경을 바꾼 후에 따로 보관할 없어 파우치를 하나 주문했다. 아쿠스 수경 보호 파우치는 2,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수경 하나 보관할 수 있는 크기를 가지고 있다. 재질은 평범한 방수팩 재질인듯. 안경을 넣고 보니 크기가 조금 작은 것 같기도 하다. 그래도 이정도 가격에 수경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하고 있다. 앞으로 수경 하나 주문할때 파우치도 같이 주문하게 될듯하다.
수영 용품을 하나씩 사다 보니 수영복 가방 한개로는 부족할 정도가 됐다. 그래서 사이즈는 조금 크면서 들고다니기 편한 메쉬 망사 가방을 하나 마련하기로 했다. 아레나 메쉬 가방은 15,000원의 가격으로, 멋스러움과 내구성을 동시에 챙겼다. 양 옆의 줄을 당겨 입구를 닫은 후 양 어깨에 줄을 매는 방식이다. 등에 닿는 부분은 메쉬가 거의 없이 매끈한 재질로 돼있다. 입구를 열어 안을 보면 꽤 많이 담을 수 있을 듯했다. 여기저기서 받은 수영복과 새로 산 수여복, 수모를 보관하니 반정도 찼다. 이미 들고다니는 손가방이 있기에 이 가방은 방에 보관하거나 나중에 매고 다녀야겠다.
얼마 전까지 쓰던 수경에 슬슬 김이 서리고 긁힌 자국이 생기기 시작했다. 웬만하면 그냥 더 쓰고싶었는데 앞이 뿌옇게 보일 정도가 돼버려서 더 좋은 수경으로 바꾸기로 결정했다. 수경을 구매하기 전에 수영복과 수모와 잘 어울리는지 비교해 봤는데, SWANS 수경은 디자인도 좋고 색상도 이쁜 편이었다. 내가 선택한 수경은 스완스 선수용 수경 SR-71M SMBL이다. 약한 미러처리가 돼있고, 패킹이 있으며 코벨트(코걸이)를 교체할 수 있는 모델이다. 수경은 중간 정도의 크기이나 직접 써보면 시야가 생각보다 좁다. 그래도 고무 패킹이 눈에 딱 달라붙어 착용감은 좋았다. 수경 끈은 고리에 걸어 매는 방식인데 한줄로 매던 것을 두줄로 하려니 줄이 뒤집어질 때가 있어 신경쓰일 때가 한 번씩 있다. 그래도 두줄로 매니..
저번 글에서 티어 남자 탄탄이 수영복 BLUE 색상과 맞는 실리콘 수모가 있는지 확인해 보는 글을 썼다. ROYAL BLUE와 BLUE 두 가지 색이 있었는데, 이 글에선 BLUE 색상을 보고자 한다. ☞ 티어 탄탄이 남자수영복☞ 티어 실리콘 수모 ROYAL BLUE 실리콘 수모 가격은 10,000~12,000원. 상품 사진으로 보면 깔끔한 외관이 돋보인다. 그런데 이렇게 펼쳐 보면 조금 구깃구깃한 모양새를 하고 있다. 혹시나 해서 머리에 써보니 머리에 딱 잘 맞게 써지긴 한다. 걱정하지 않아도 됨. 색상은 조금 밝은 파란색인데 빛이 반사돼 한층 더 밝아보인다. 수영복과 비교해 볼까? 수모와 수영복 둘 다 색상이 밝은 것을 볼 수 있다. 색상은 얼추 맞는듯. 그런데 실제 수영장에서 착용했을 때는 어떻게 ..
저번 글에서 티어 탄탄이 남자삼각 수영복 BLUE 상품을 받아봤는데, 그에 맞는 수모 색상을 찾기 위해 ROYAL BLUE와 BLUE 두 가지 제품을 구매해 봤다. 쇼핑몰에서 봤을 때는 색상에 미묘한 차이가 있기 때문. ☞ 티어 탄탄이 남자삼각 BLUE ROYAL BLUE 색상은 하늘색의 밝은 빛과 어두운 빛을 함께 가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더 선명하고 푸른 색이 보이는듯한 색이다. 수모를 펼친 모습도 깔끔하고 한쪽 구석에 TYR 마크가 적혀 있다. 과연 수영복 색과 맞을까? 사진으로 보기에도 수모가 많이 진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탄탄이 수영복 색은 하늘색에 조금 더 가깝기 때문에 맞지 않은듯 하다. 그러면 BLUE 색상은 맞을까? 한 번 확인해 보자. ☞ 티어 솔리드 실리콘 수모 BLUE
수영을 하다 보면 이런저런 수영복에 자연스레 관심이 생기는 법이다. 그중에서도 티어 탄탄이 삼각 수영복은 단색에 멋진 마크가 중앙에 박혀있는 것이 매력적이다. 내가 구입한 사이트는 아쿠아몰, 현재 세일중이라 28,000원이지만 세일 기간이 끝나면 정상가 32,000원으로 돌아온다. 수영복을 받아보면 포장이 간소하게 돼있다. 손가방이나 파우치는 따로 구매를 해야 함. 색상은 BLUE, NAVY 두 가지가 있으며 내가 선택한 것은 BLUE. 사진으로 봐도 알겠지만 진하면서도 밝은 파란색이라고 할 수 있겠다. 남자수영복 사이즈 기준은 표를 참고하면 된다. 내가 입는 아레나 탄탄이가 S(85)라면 티어는 M(90)을 고르면 된다. 두 수영복을 놓고 비교해 보면 허리는 거의 같은데 골반 부분의 폭이 좁은 것을 알..
이번에 구매한 수영용품은 랠리 다용도 파우치 수영가방 지퍼백 IRUB337 BLK. 수영복을 따로 넣어다닐 수 있는 손가방이다. 크기는 성인이 손목에 찼을때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다. 파우치의 아래를 보면 방수 재질이고, 지퍼팩을 경계로 위쪽은 메시재질로 제작되었다. 뒤쪽은 방수재질로 돼있고, 위쪽 끝에 손잡이가 붙어있다. 실제로 써보면 5부 남자수영복이나 여성 수영복 한 개가 들어갈 정도가 된다. 비싼 수영복을 좀 더 오래 사용하고 싶다면 파우치 하나쯤 가지고 있는 것이 좋을 듯하다.
근로자복지회관 수영장이 리모델링을 마쳤다는 소식을 들었다. 평소 88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만 가던 나는 복지회관이 어떤 상태인지 궁금해 방문해 보았다. 건물 자체는 훨씬 세련돼 보이는데, 크기는 조금 작아보인다. 공단 주변인데도 낮 시간대엔 평화롭다. 주말이라 그런가? 일일매표 방법은 기계 바로 옆에 친절히 나와 있으니 처음 방문하는 사람도 쉽게 따라할 수 있을듯하다. 수영장은 지하 1층으로 엘리베이터를 타거나 계단을 내려가면 된다. 탈의실 입구에 분실물이 꽤 많이 있었다. 잃어버리고 귀찮아서 잘 안찾아가는것 같은데, 그렇다고 다른 사람의 물건을 가져가선 안된다. 여기 수영장은 부족한 공간을 최대한 활용했다고 생각한다. 남녀 탈의실 입구가 똑같기 때문인데, 물론 안쪽으로 들어가면 다시 두 갈래로 나뉘고 ..
광양커뮤니티센터는 위치가 조금 애매하긴 해도 휴무일이 매월 월요일밖에 없기 때문에 주말 수영하는 사람들에게는 더 할 나위 없이 좋은 소식이라고 할 수 있다. 커뮤니티센터 건물은 9층까지 있어 멀리서 봤을때도 눈에 띈다. 각 층별로 수영장, 체력단련장, 정원, 복지센터 등이 있으니 참고 바람. 입구에 들어가서 좌측으로 걸어가면 수영장 입구가 나온다. 수영장 운영시간은 평일 06:00~21:00, 주말이나 공휴일은 09:00~17:00 이다. 이용요금은 수영강습, 자유수영으로 구분돼 있고 개월별로 요금 할인이 적용된다. 평일 자유수영 시간과 강습 시간이 구분돼 있고, 셔틀버스 운영시간도 있다. 셔틀버스 노선은 다시 확인해 보고 업로드 할 예정. 수영장 리뷰를 잠깐 해보자면 탈의실과 샤워장이 비교적 넓은 편이..
동광양 지역에는 두 개의 수영장이 있다. 하나는 청소년 문화센터, 또 다른 하나는 커뮤니티 센터이다. 각각 장단점이 있는데, 접근성은 청소년문화센터가 조금 더 좋은 편이지만 커뮤니티 센터는 시설이 넓고 공휴일에도 운영한다는 점이 좋다. 그러면 청소년문화센터 이용 후기, 시간표부터 간단히 알아보자. 문화센터는 광양백운초등학교 맞은편에 있으며 수영, 헬스, 에어로빅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지하 1층에 탈의/샤워실이 있고, 지하 2층에 수영장이 있다. 락커룸이 생각보다 좁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간대는 피하는 것이 좋다. 수영복을 갈아입고 나와 계단을 내려가야 하기 때문에 미끄러지지 않도록 잘 살펴야 한다. 수영장은 평일 06:00~22:00까지 운영하고, 토/일/공휴일은 09:00~18:00까..
포항수영장은 종합운동장에 위치하고 있다. 성인 자유수영 요금이 3,000원인데 50m레인이 있는 혜자스러운 시설이라고 할 수 있다. 건물 자체는 조금 오래돼 보인다. 무인 발권기에서 빠르게 뽑은 후 입장. 처음 가는 사람들은 시간표를 참고하자. 락카번호=신발장 번호이기 때문에 먼저 신발을 보관한 후, 꽂혀진 키를 뽑아 라커를 이용하면 된다. 자유수영은 3시간, 초과시 추가 요금이 부과된다. 3시간 이상 하는 사람이 있을지는 모르겠다. 수영장 내부는 사진을 찍을 수 없지만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50m레인이 총 8개. 3개 레인은 각각 25m로 쪼개져 있다.어린이용 레인(25m) : 2개걷기전용 레인(25m) : 1개초보자용 레인(25m) : 2개중급자용 레인(25m) : 1개 상급자용 레인(50m) :..
남대문 시장에 다녀오면서 수영장을 찾다 여의도 한강공원에 야외수영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버스를 타고 국회의사당 방향으로 이동하는중. 이 날은 정말 더워서 땀이 주르륵 흐를 정도였지만 하늘이 맑아 기분은 좋았다. 버스에 내려서 걸어가는 길. 여의도 순복음 교회가 여기 있었네. 멀리서 봤는데도 으리으리한 크기를 뽐내는 듯하다. 조금 걷다 보면 야외수영장 주차장이 보인다. 그런데 주말엔 역시 자리가 없다. 수영장 입구, 왼쪽에 보이는 건물 안에는 음식점, 매점이 있었고, 우측에는 치킨이나 음료수를 판매하고 있다. 입구에서 왼쪽을 바라보면 매표소가 보인다. 6세 이하의 어린이는 3,000원. 6~18세는 4,000원. 성인은 5,000원으로 저렴한 가격에 입장할 수 있다. 사물함도 따로 이용할 수 있지..
서울에 돌아다니며 수영장을 찾다 신도림 생활체육관에 들르게 되었다. 도림천 역에 하차해서 조금만 걸어가면 보임. 노랗게 생긴 건물이 생활체육관이다. 수영, 탁구, 골프 연습을 할 수 있다. 층별로 헬스장, 골프&탁구장, 필라테스 스튜디오, 수영장으로 나눠져 있으며 자세한 시설 및 이용시간은 아래 링크에 첨부했다.☞신도림 생활체육관 이용안내 수영 요금은 각각 4,500원. 3,500원. 2,500원으로 구분된다. 수도권 내에서는 저렴한 가격이다. 하지만 홈페이지에 나온 이용시간과 상관없이 자유수영 할 수 있는 시간이 구분되어 있다는 것을 몰랐다. 홈페이지에 표기된 이용 가능시간은 평일 6:00~22:00, 토요일 9:00~19:00 토요일 오후 1시쯤에 도착했을 때 문의해 보니 2시 반부터 이용할 수 있다..
문학 박태환수영장은 50m 레인을 가진, 인천에서 몇 안되는 수영장이다. 나는 버스를 타고 가서 문학경기장 북문쪽에 내렸지만, 동문으로 들어가야 수영장으로 바로 들어갈 수 있다. 지나가면서 찍은 사진. 비교적 최근에 지은 건물이라 그런지 세련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일일 이용권은 성인 6,000원. 청소년 5,000원. 어린이 3,000원이다. 기타 강좌나 정기 이용권 요금은 아래 링크를 참고바람. ☞ 문학박태환수영장 이용요금 우리가 주로 이용하는 풀장은 전용수영장이다. 50m레인 10개가 있는데, 25m를 넘어가면 수심이 깊어지기 때문에 초보자용 5개 레인은 중간에서 막아놓은 상태다. 50m레인은 잠실 수영장에서만 이용해 봤었는데, 수심까지 깊어지는 레인이라 처음에는 긴장이 됐었다. 하지만 몇 번 왕..
수영인들이 수영복을 구매할 때 많이 찾는다는 남도사(남도스포츠)에 다녀왔다. 위치는 대략 남대문 시장 약도에서 화살표로 가리키고 있는 부분에 있다. 여름이나 비가 오는 날엔 저렇게 천막을 치고 있으니 간판을 잘 찾아야 한다. 매장에 들어가면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좁다. 1,2층에 수영복이 한가득 있으며, 쇼핑몰에서 봤던 모델은 대부분 있는것 같다. (없는 것도 있으니 사진이나 모델명을 보여주며 찾아달라고 하자.) 다행히 내가 사고 싶었던 모델이 있다. 첫 수영복으로 아레나 숏사각을 구매했는데, 삼각이 훨씬 편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새로 알아봤었다. ☞ 남도스포츠 인터넷 쇼핑몰(해당 수영복 링크) 수영모 종류도 엄청나게 많았지만, 이미 하나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구매하지 않았다. 그런데 이렇게 사진으로 보..
주말에 다녀올 수영장을 찾던 중 남동수영장이라는 곳을 발견했다. 위치는 인천논현역과 호구포역 사이. 꽤 멀리 있는데도 우뚝 솟은 타워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입구를 찾아 헤매다 겨우 발견. 주변을 한 바퀴 돌고 왔다 ㅡㅡ. 조금 오래된 느낌의 건물이지만 물과 자유레인만 있다면 문제없다. 여긴 은행처럼 번호표를 뽑고 대기해야 입장권을 끊을 수 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일까? 그건 아니었다. 여기는 1,2,3부로 시간을 나눠서 운영한다. 회원은 입장 시간 5분 전에 키를 받아서 들어갈 수 있지만, 비회원 일일 이용 고객은 정시에 맞춰서 들어갈 수 있다. 가격은 아래 링크 참조 ☞인천 남동수영장 이용료 들어가기 전에 입장 가능/불가능 복장을 참고하자. 이건 여기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실내수영장에서 적용된다. 안..
IGC SWIMMING CLUB은 송도에 있는 유일한 수영장이 아닐까 싶다. 이용료가 비싸 문학 박태환 수영장, 남동수영장 등 여러 곳을 다니곤 했지만, 교통비를 고려하면 결국 비슷한 수준이다. 전화로 문의해 보니 저녁 8시~10시까지 자유수영이 가능하다고 해서 시간맞춰 감. 저기 보이는 건물에 수영장이 있다. 좀 더 가까이 가보면 I.G.C SWIMMING CLUB 글자를 볼 수 있다. 인포메이션 데스크 옆에 수건이 놓여져 있다. 일일 자유수영 성인 기준으로 8,000원인데 입장할 때 수건 하나를 가져갈 수 있다는 점은 좋았다. 옆에는 수영용품 판매점이 있으나 저녁 6시 30분에 마감. 대부분의 시간이 강의로 채워져 있기 때문에 자유수영을 하고 싶다면 미리 전화해서 시간을 알아보고 오는 것이 좋다. I..
오랜만에 수영을 하고싶어 잠실 종합운동장 수영장을 찾아갔다. 종합운동장역은 지하철 2호선, 9호선을 타고 가면 된다. 역에 도착했다면 8번 출구를 찾아서 나가보자. 약도를 보니 1수영장과 2수영장 두 곳으로 나눠져 있다. 제1수영장은 일반인들이 사용하는 곳, 2수영장은 대회용으로 쓰는 곳이다. 출구로 올라가면 경기장 입구가 보인다. 이날은 소나기 때문에 양말이 다 젖어버렸다 ㅡㅡ. 1수영장에 도착해 요금을 확인해 보니 5,200원이었다. 역시 서울이라 비싼건가, 구미는 하루 3,500원이면 이용할 수 있다. 아무튼 요금을 지불하고 신분증을 맡기면 열쇠를 준다. 이용해 보니 50m레인 8개와 다이빙 풀이 있고, 샤워실과 탈의실도 넓어 이용하기에 정말 좋았다. 시설이 오래되긴 했지만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었고..
구미 올림픽기념관 수영장에 등록하기 전에, 대구 중앙로역 지하상가에 위치한 아레나 수영복점에 가서 수영복 세트를 구매했다.☞구미 88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등록 후기아레나가 대구 시내에 여러 개 있는데, 지하 상가에 있는 것은 다음 지도에 없어 직접 표시했다. 다른 지점이나 백화점에 가서 구매해도 되지만 굳이 저길 고집한 이유가 있다. 바로 가격. 가방와 수영복, 수영모, 수경 4 가지 모두 구매하는 데 드는 비용이 8만 3천 원 정도였기 때문이다. 조금 가격 있는 것들로 구매해도, 만 원 이상의 제품에 대해서는 기본 할인이 적용되고, 현금 할인이 추가로 적용된다. 가방 15,000원. 수영복 세트와 작은 세면 도구가 들어갈 정도의 크기다. 어깨끈이 있는 가방도 있던데, 이 가방을 사용하다 보니 어깨끈이 ..
여름이 다가오면서 운동하기가 힘들어졌다.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나고 더워서 금새 몸이 푹 쳐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름동안 수영장 한 달 자유이용권을 끊어 다니기로 했다. 구미 올림픽기념관, 국민생활관이라고도 한다. 30년 정도 된 건물이지만 나름 깔끔하다. 1층 로비에 들어가 자유이용 신청서를 작성하고 제출하면 1달 등록이 완료된다. 성인 요금 6만원. 수영 시간표는 위와 같다. 월~토까지 자유이용권 가능. 일요일은 요금을 따로 내야한다. 2, 4째 주 일요일은 쉰다. 참고로 수영교실은 25일부터 접수받는다.(선착순) 수영 외에도 농구장이 마련돼 있다. 건물은 작은데 생각보다 여러 가지 종목을 즐길 수 있다. 어쨋든, 자유이용권 등록을 마치고 회원 전용 카드를 발급받는다. 분실시 2,000원 내고 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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