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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수영을 하고 입맛이 없어 며칠 전에 먹었던 피자스쿨이 생각났다. 지난 번에는 스테이크 피자를 먹었는데, 오늘은 기본 불고기피자를 주문하기로 했다.



피자스쿨


참고로 전화주문 후 10분 정도 있다 가면 바로 받아서 올 수 있다.



피자스쿨


주문 후 조금 기다렸다 찾아갔다. 한적한 낮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었다.



피자스쿨


기분좋게 피자를 받아오던 중 파마산 치즈와 핫소스 받는 것을 깜빡해서 다시 갔다 왔다. ㅠ



피자스쿨 불고기피자


불고기 피자 가격은 7,000원. 크기가 크진 않지만 저렴하고 토핑도 그럭저럭 괜찮다. 콜라와 피클은 집에 사 놓은 것으로 먹었다.



피자스쿨 불고기피자


따끈따끈한 상태의 피자에 파마산 치즈가루를 얹어 먹으면 풍미가 더해진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파마산 치즈는 마트에서 사먹는게 더 맛있는 것 같다.



피자스쿨 불고기피자


파마산 치즈로 느끼함을 충전했다면 핫소스로 뚫어줄 차례다. 고소한 불고기와 핫소스의 맛이 잘 어우러진다. 이렇게 점심을 해결하고 저녁도 해결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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