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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은 맥도날드에서 해결하기로 했다.

 

 

 

2018 평창올림픽 기간동안 한정 판매하는 골든 포테이토 버거

 

가격은 세트 7200원, 맥런치 적용시 6400이다.

 

판매 기간은 2.7~2.25

 

 

크기는 일반 햄버거와 비슷한 정도

 

 

 

맨 윗부분은 포테이토로 가득 차있고,

 

흰색 체다 치즈, 양상추, 토마토, 패티 2장

 

그리고 위 아래로 각각 송이버섯 소스,

 

머스타드 소스가 들어있다.

 

 

 

포테이토 양이 적어 보이지만 막상 먹어 보면 많은듯

 

 

 

평소 맥도날드에서 햄버거 세트를 먹을 때 감자튀김과 햄거버를 같이 먹는 편이지만 골든포테이토 버거에 감자가 들어 있기 때문에 감자튀김은 손도 대지 않았다.

 

문제는 콜라 리필이 안된다는 것. 포테이토의 퍽퍽함을 달래기 위해 콜라를 마시다 보니 햄버거를 다 먹었을 즈음에는 콜라가 다 떨어져 있었다.

 

총평 : 2장의 패티와 달달한 송이버섯 소스, 그리고 포테이토의 고소한 맛이 잘 어우러져 있었고, 토마토와 양상추의 씹는 맛도 괜찮은 편이었다. 하지만 맥런치 적용된 가격에 먹더라도 조금 비싼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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