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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모니터만 주구장창 보다 보니 여느 직장인들처럼 안구건조증이 찾아와 버렸다. 한 번은 너무 눈이 너무 뻑뻑하고 몇초 뜨는 것초자 힘들어 안과에 찾아갔는데, 의사선생님이 인공눈물을 처방해 주시면서 적절한 휴식만이 답이라고 말씀해 주셨다. 안구건조증을 평생 달고 살아야 하나...
내가 처방받은 인공눈물은 큐알론 아이드롭. 30개들이 2박스 구성으로 2개월 사용할 수 있는 양이었다. 왼쪽에 추가로 구매한건 프렌즈 아이드롭이라는 제품인데 눈에 넣으면 엄청나게 시원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큐알론 점안액은 일회용 플라스틱?에 한개씩 담겨있고, 5개 한묶음으로 구성되어 휴대하기 편하게 돼있었다.
앞부분을 살살 돌려주면 개봉이 되고 눈에 충분히 넣어도 양이 조금 남는 편. 하지만 한 번 개봉한 점안액은 재활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남은 양이 아깝다고 두고두고 썼다간 눈건강에 오히려 해로울 수도 있으니...
아까 사용한 점안액은 조금 밋밋한 느낌이 들어 시원한 느낌의 아이드롭을 추가로 구매해 봤다. 눈에 넣으면 시원한 느낌이 들면서 눈 곳곳에 점안액이 스며드는게 느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시원한 느낌에 스트레스도 살짝 날아가는듯?
이렇게 거꾸로 들고 손으로 누르면 한방울씩 나온다. 이 제품은 한 달 정도 두고 쓸 수 있다고 하는데, 막상 본인은 2개월 넘도록 사용하고 있다. 조만간 새로 하나 사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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