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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맘스터치 햄버거는 많이 먹어봤지만, 치킨을 먹어본 적은 몇 번 되지 않았다. 예전에 순살뿌치 한 번 먹어봤는데 실망했던 기억이 있어서 그런가 보다.
그런데 이번에는 생각이 바뀌었다. 마살라 햄버거를 먹었을때 이 소스는 치킨에 흔히 쓰이지 않지만, 쓰이게 된다면 분명 맛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
참고로 마살라 치킨 하프가 9천원, 홀 사이즈 17,000원이다. 주문을 하고 기다려 보니 20분 조금 안되게 기다린것 같다.
박스가 생각보다 작아보이는데 안을 열어보면 꽉 차있다.
치킨 위에 마살라 소스가 발라져 있고, 뭔가 뿌려져 있다. 찾아보니 갈릭 후레이크라고 한다. 마늘을 잘게 썰어 튀긴 다음 솔솔 뿌려놓은듯 하다.
맛있다. 확실히 다른 치킨과 차별성도 있다. 살짝 커리향이 나면서 마늘 향도 올라오는데 이게 치킨과 잘 어우러진다. 그런데 몇조각 또 먹다 보면 중독성 있게 당기는 맛은 없다.
너무 기대를 했나? 계속 먹다 보면 일반 양념치킨이 생각나는 건 무슨 이유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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