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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냉면과 갈비만두를 먹으려 방문했던 황장군. 오늘은 갈비탕을 먹으러 왔다.
평일 점심시간에 찍었는데도 주차장에 차가 꽉 차있었다.
밑반찬으로 나온 김치와 양파, 고추. 고추가 많이 매운 편이다. 아래에 참기름처럼 생긴 건 갈비 찍어먹는 양념장이었음.
그외 단무지와 깍두기, 만두 찍어먹을 간장.
만두는 속이 가득 찬게 한 입에 다 안들어갈 정도의 크기다. 만두 가격은 5천원, 8개가 나온다.
드디어 나온 갈비탕. 맑은 국물에 파를 송송 썰어둔 것이 인상적이다. 가격은 만원.
갈비는 꺼내서 김치와 먹고, 남은 국물에 밥을 말아먹었다. 갈비 고기를 발라내고 밥과 함께 먹기도 하는데, 개인 취향에 따라 방법에 차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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