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금 풍차돌리기 방법을 알아봐요.

적금은 정해진 기간 동안 특정 금액을 매월 납입하고, 만기를 채웠을 때 원금+이자를 돌려받습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투자상품의 종류가 많지만 적금을 꾸준히 이용하는 이유는 돈을 묶어둠으로서 가장 안전하게 돈을 모을 수 있기 때문인 것 같은데요.

더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인 풍차돌리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풍차돌리기를 하는 이유

적금을 들 때 짧게는 6개월부터 길게는 3년까지 기간을 정할 수 있는데요. 기간이 길수록 이자는 높아집니다.

하지만 부득이한 사정으로 적금을 깨는 일이 생기면 이자를 다 받지 못하게 되는데요. 풍차돌리기를 이용하면 이런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방법은?

약 1년에 걸쳐 적금 통장을 1개월마다 한 개씩 늘립니다.

처음에는 10만 원씩 적금을 하겠지만 통장을 늘리면서 20만, 30만씩 늘게 되고 12개의 통장이 개설되는 달에는 120만 원을 적금 금액으로 넣게 됩니다.

그러나 바로 다음 달부터 1개월 간격으로 적금 만기 환급을 받게 되고, 부담도 10만 원씩 덜게 되겠죠?

지금까지 적금 풍차돌리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물론 여유가 되는 분들은 기간을 3년으로 설정하고 꾸준히 납입하면 되겠죠?

하지만 6개월, 1년씩 단기로 설정하는 분들에게는 풍차돌리는 방법이 간단하면서도 부담이 적으니, 한 번 이용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