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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올림픽기념관에 수영하러 다니면서 항상 지나치는 도립도서관. 예전에 공부할 때 한 번씩 갔었는데, 오늘은 그냥 마실나온 느낌으로 둘러봤다.




입구에 게시판이 있다. 7월은 9일, 23일이 휴관. 도립도서관은 둘째, 넷째 주 월요일이 휴관일이다. 형곡 시립도서관은 휴관일이 따로 없지만, 첫째, 셋째 주 월요일에 자료실만 휴실이다.




교육청 산하기관답게 평생교육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1층에는 어린이 자료실이 있다.




눈에 띄는 것이 독도 체험관. 10분만 들이면 다 볼 수 있는 크기다.




평일, 주말 이용시간이 다르다.




기본 정보와 통계부터...




스크린을 터치하면 설명이 나오는...




체험관 중앙에는 모형이 있고, 지명을 표시하는 이름표가 각각 세워져 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길. 도립도서관은 층마다 이렇게 한자 문구를 액자에 걸어놓았다.




2층에는 일반 자료실과 디지털 자료실이 있다. 시립도서관에서 만든 아이디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3층으로 올라가는 길. 운치있는 그림이 걸려있다.




3층 배치도를 보니 큰 열람실 한 개가 있고, 그 외의 자리에는 강의실이 있다.




확실히 오래된 건물이라 그런지, 시설이 낙후된 느낌이 있고, 전시물도 옛날 느낌이 많이 난다. 형곡 도서관에 다니다 보면 도서관에서 일하는 것도 참 괜찮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여기는 딱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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