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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에 영화관에서 영화를 봤다. 바로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

 

개인적으로 어벤저스 2편을 보며 지루하다고 생각했기에, 3편도 조금 걱정이 됐다.

 

 


러닝타임 약 3시간 가량... 나온지 좀 된 영화라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아이들이 많았다. 얘네들 때문에 조금 짜증이 났던...

 

영화 내용이나 연출, 스토리 흐름은 나름 재미있게 봤다. 닥터 스트레인지를 이 영화에서 처음 접했는데, 다음에 영화 따로 봐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멋있었다.

 

하지만 그 외에 너무 다양하게 등장하는 영웅들은 큰 비중도 없고 잠깐잠깐 지나갔기 때문에, 누가 누구인지? 어떤 능력을 사용하는지? 혼란이 왔다.

 

타노스가 능력을 사용할 때, 아이언 맨+영웅들과의 전투신이 영화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던 것 같다. 악당의 강력함과 인간성(?)도 하나의 관람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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