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 공항에서 중앙역(시내)가는 방법 알아보기.

프라하는 대부분의 관광지가 프라하 중앙역(시내) 쪽에 몰려있어 숙소를 시내쪽에 많이 잡는 편이다. 하지만, 공항에 내리면 중앙역까지의 거리가 꽤 되기 때문에 교통편을 알아봐야 한다.

알아 보니 공항에서 중앙역까지 한 번에 가는 지하철이 없다. 그래서 택시를 타거나 공항버스(Airport Express)를 이용해야 한다. 오후 11시 이후 도착하는 사람들은 택시를 알아봐야 할수도 있다.

- AE버스 타는 곳과 노선

1번 터미널 정류장(출구 D) → 2번 터미널 정류장(출구E) → Masarykovo 기차역(메트로 B노선) → 메인 기차역(메트로 C노선)

메인 역까지 이동 시간은 35분, 노선은 Masarykovo 기차역과 Náměstí Republiky 정차.

위 정보는 프라하 공항 홈페이지에서 참고하였고, 다른 노선은 아래 링크를 참고.

☞ 프라하 공항 교통정보

버스표는 버스를 타기 전에 구입, 키오스크 or 자동판매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렇게 생긴 것이 자동판매기인가 보다.(구글링으로 찾아봄) 그런데 자동판매기를 이용할 때는 동전만 사용할 수 있다고 하니, 환전할 때 동전을 따로 받아두는게 좋을 듯하다.

유럽쪽은 교통권을 구매할 때 시간당 요금으로 따진다. 기본 90분부터 24시간, 3일 패스까지 있다. 성인 요금이 32코루나 이지만, 수하물이 있다면 16코루나 교통권을 추가로 구입해야 한다.

이렇게 생긴 표를 받아서 이용하면 되는데, 발권하는 순간부터 시간이 측정되는 것이 아니라 펀칭이라는 것을 따로 한다고 한다. 즉, 펀칭하는 순간부터 교통권 유효 시간이 시작된다는 것.

펀칭기계는 트램이나 버스에 타면 있다고 한다.(위 사진에 있는게 아님)

펀칭하는 방법은 다른 블로그의 후기를 참고했다.

☞ 트램타는 방법 교통권 이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