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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보험은 여행 전에 알아보고 가입해야 한다. 내가 가는 나라 중 체코는 특히 그 기준이 엄격한데, 이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보험을 가입해도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
먼저 체코 대사관 홈페이지에 방문해 유의 사항을 살펴 보자. 관광 목적으로 방문하는 경우 90일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다. 보험은 출국 전에 가입해야 하고, 질병/사고/상해/사망/본국송환 5가지 항목에 대해 30,000EUR 이상 명시된 증서가 필요하다.
맞춰야 할 기준이 다섯 가지에 금액까지 명시돼 있어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됐으나, 여러 후기를 보니 악사(AXA)쪽이 그나마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을 것 같아 찾아보았다.
구글에 위와 같이 검색하면 두 번째 줄에 링크가 있다.
홈페이지에 접속해 내보험료 계산하기 버튼을 클릭해 준다.
정보를 입력하고 기간을 선택하면 두 가지 상품을 고를 수 있다. 보안상 캡처를 하지 못해 보여줄 수는 없지만, Delux라고 적힌 상품을 보면 체코에서의 기준을 모두 충족하고 있다.
약 10박 정도 여행을 하는데, 23,000원 정도 요금을 지불했다. 일반적인 해외여행 상품의 2배 정도 가격이다. 정말 드문 경우긴 한데, 체코에서 여행자보험을 검사할 수도 있다고 한다. 이때 인쇄된 증서를 제시하지 못하면 벌금을 물게 된다고 하니 미리 준비해 둬서 나쁠 건 없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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