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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에 자주 가본 사람들이라면 당할 일이 없겠지만, 처음 여행가는 사람들이 한 번씩 당하는 것중에 하나가 환전사기다. 보통 여행 전에 미리 환전을 해가기 때문에 화폐를 자세히 살펴보지 않고 숫자만 확인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여행중 현금이 부족할 때가 생기게 되고, 유로나 달러를 환전해 사용하게 된다. 환전소에서 환전할 때까지는 문제가 없지만 고액권 환전 후 시장에서 거스름돈을 줄 때 당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우린 이런 사기를 당하지 않도록 미리 알아보고 가자. 먼저 체코 화폐인 코루나를 살펴보면 각각 화폐에 인물이 그려진 것을 알 수 있다.




위 사진은 벨라루스 루블로 화폐 단위나 느낌이 코룬과 조금 비슷한 것을 알 수 있다. 설마 이런걸 헷갈리겠어?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여행 카페에 피해 사례가 종종 올라오곤 한다.


이렇게 간단한 차이를 알아봤으니 현금으로 속 썩이는 일 없도록 하자. 불안하다면 100~500 코룬 단위로 쪼개서 환전해도 좋다.


☞ 프라하 시내 환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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