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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에 2일 이상 묵는다면 첫째 날에 스트라호프 수도원과 전망대, 프라하 성을 방문. 둘째 날에 프라하 시내를 돌아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스트라호프 성당은 시내에서 트램을 타고가서 10분 정도 걸어가면 된다. 구글 지도에서 경로찾기를 통해 쉽게 찾아갈 수 있으니 많이 이용해 보자. 만약 데이터가 부족하다면 오프라인 지도를 다운받을 수 있으니 아래 링크를 참고하면 된다.
트램을 타고
언덕을 올라
도착해서 내리면 저런 건물이 보인다. 오른쪽으로 가보자.
마찬가지로 언덕을 조금 오르다 보면 커다란 입구를 찾을 수 있다. 아쉽게도 주차할 공간은 없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게 좋겠다.
들어가면 보이는 지도를 찍어봤다. 사실 수도원 자체 크기는 그리 큰 편이 아니다. 여기에 맛있는 맥주를 만드는 양조장이 있다고 했는데, 아침부터 맥주를 마시기는 좀 그러니 패스.
옆길로 빠져서 올라가면 식당, 케이블카, 패트린타워 전망대로 향하는 길이 있다.
이 식당도 나름 맛집인것 같은데 오픈 시간이 좀 늦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조금 더 지나 계속 오르막길을 걷다 보면 작은 돌길이 보인다.
입구를 통과해 계속 걷다 보면 타워가 보인다.
이쪽 사람들은 큰 개 기르는걸 좋아하는듯.
드디어 타워에 도착했다. 올라오는 시간이 생각보다 길다. 케이블카 타는 루트도 따로 있는데, 수도원에 가지 않는다면 케이블카 루트를 선택하는 것이 더 좋을것 같다.
전망대 입장권 구매 가격은 150코루나. 7500원 정도. 엘리베이터를 탄다면 100코루나를 더 지불해야 한다.
전망대에 올라 찍은 사진. 대부분 건물들의 지붕이 빨간색인 것을 알 수 있는데, 가운데에 우뚝 솟은 검은 것이 프라하 성이다.
진짜 날씨만 맑았다면 최고의 전망이 됐을 텐데 아쉬웠다. 일정이 빠듯한 사람은 수도원 양조장에서 맥주 한 잔 하고, 프라하 성으로 직행하는 코스가 좋다. 시간이 넉넉한 편이라면 이렇게 전망대에 오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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