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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세 국가(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를 다닐때 불편했던 점이 물과 화장실이다. 숙소에서 출발할때 텀블러에 물을 가득 담아가지고 가는데, 하루동안 먹기에는 부족하다. 그래서 마트를 발견하면 생수 한 병을 꼭 사곤 한다.




화장실도 마찬가지. 우리나라보다 화장실 위생이 부족한 경우가 많고, 이마저도 요금을 지불해야 들어갈 수 있다. 사진은 체코 지하철 화장실 중 하나.




여기는 요금을 받는 화장실. 각 화장실마다 점원?이 관리하며 요금을 받는다.(500원 정도?) 오스트리아나 헝가리쪽은 무인 발매기에서 입장권을 구매해 들어가는 편임.


유명 관광지에서는 요금이 1.5~2배정도 뛰는 편. 그나마 박물관 화장실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물론 박물관에 들어가는 데 입장권이 필요하지만.




여행하다 만난 외국인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좀 더 좋은 시설에서 깨끗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기 위해 요금을 받는다고 한다. 그런데 요금 안받는 우리나라 화장실이 더 깔끔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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