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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올림픽기념관 수영장에 등록하기 전에, 대구 중앙로역 지하상가에 위치한 아레나 수영복점에 가서 수영복 세트를 구매했다.
아레나가 대구 시내에 여러 개 있는데, 지하 상가에 있는 것은 다음 지도에 없어 직접 표시했다. 다른 지점이나 백화점에 가서 구매해도 되지만 굳이 저길 고집한 이유가 있다.
바로 가격. 가방와 수영복, 수영모, 수경 4 가지 모두 구매하는 데 드는 비용이 8만 3천 원 정도였기 때문이다. 조금 가격 있는 것들로 구매해도, 만 원 이상의 제품에 대해서는 기본 할인이 적용되고, 현금 할인이 추가로 적용된다.
가방 15,000원. 수영복 세트와 작은 세면 도구가 들어갈 정도의 크기다.
어깨끈이 있는 가방도 있던데, 이 가방을 사용하다 보니 어깨끈이 있는 것도 나름 괜찮겠다 싶었다.
수영복 38,000원. 수영복을 구매하면 수영복 보관용 가방도 따로 준다.
내가 산 건 숏사각(S). 처음에 봤을 땐 많이 작아보였는데, 지금 생각하면 SS로 할 걸 그랬다는 생각이 든다. 속옷 사이즈 100으로 입지만 S도 입다 보면 금방 늘어난다.
인터넷에 찾아 보니 이 수영복 가격이 약 50,000원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수영모 12,000원. 어떤 색을 고를까 고민했었는데, 그래도 눈에 잘 띄는 흰색으로 정했다.
수영모에 적힌 마크는 그냥저냥 평범하다. 실리콘 재질, 스판으로 된 천 재질로 나눌 수 있는데, 둘 다 장단점을 가지고 있으니 선호도에 따라 결정하면 될 듯.
실리콘 재질 : 방수성이 뛰어남. 열 방출이 안됨.
천 재질 : 머리가 물에 젖음. 열 방출이 잘됨.
수경은 약 18,000원. 김서림 방지 처리가 돼 있는 것으로 가격은 조금 비싼 편이다.
고무 패킹이 돼있고, 렌즈 크기는 조금 작은 편. 대신 눈에 착 달라붙는다. 어떤 사람들은 고무패킹이 없는 것으로 구매하기도 하는데, 안전성과 방수성을 고려하면 패킹된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요즘 매일 수영을 나가다 보면 수영복을 더 사고싶다는 생각이 든다. 삼각으로. 아무리 숏사각이라고 해도, 조금 늘어난 상태에서 물에 젖으면 살짝 걸리적거리는 느낌이 있기 때문이다.
요즘엔 수영복 디자인도 심플하고 이쁜 것들이 많은데, 조금 시간이 지나면 더 구매할 생각이다.
이런 것도 무난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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