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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인들이 수영복을 구매할 때 많이 찾는다는 남도사(남도스포츠)에 다녀왔다.




위치는 대략 남대문 시장 약도에서 화살표로 가리키고 있는 부분에 있다.




여름이나 비가 오는 날엔 저렇게 천막을 치고 있으니 간판을 잘 찾아야 한다.



매장에 들어가면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좁다. 1,2층에 수영복이 한가득 있으며, 쇼핑몰에서 봤던 모델은 대부분 있는것 같다. (없는 것도 있으니 사진이나 모델명을 보여주며 찾아달라고 하자.)




다행히 내가 사고 싶었던 모델이 있다. 첫 수영복으로 아레나 숏사각을 구매했는데, 삼각이 훨씬 편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새로 알아봤었다.

☞ 남도스포츠 인터넷 쇼핑몰(해당 수영복 링크)




수영모 종류도 엄청나게 많았지만, 이미 하나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구매하지 않았다. 그런데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사고싶은 마음이 솟아난다. ㅡㅡ;; 돈좀 벌면 사야지




공간이 좁기 때문에 2층에 많이 보관해 놓는것 같다. 1층도 물론 많이 있다.




사실 이렇게 찾아가는 것보다 인터넷에서 배송비까지 지불하고 사는 것이 편할 수 있다. 이렇게 방문해서 사는 것은 직접 보고 비교해 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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