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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이 사람과 성공을 부른다. 생각의 방향성을 가지고 사람들과 공감하며 함께 열정을 발휘할 때 성공은 가까워진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마음에 와닿은 말이다.




소프트뱅크 창립자인 손정의 회장은 한때 간에 병이 생겨 시한부 선고까지 받았다. 그는 죽음의 문턱에서 ‘왜 나에게 생명이 주어졌는가’를 치열하게 고민했다. 이 책에는 손 회장이 그 뼈저린 체험을 통해 얻은 삶의 철학, 즉 ‘생명이 다할 때까지 자신이 원하는 의미 있는 일생을 보내기’ 위한 조언이 담겨져 있다.


 손 회장은 지금을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 꿈을 꾸고, 그 꿈을 통해서 미래의 자신을 그리면서 오늘의 삶은 만들면 반드시 미래가 보장될 것이라 호소하였다. 이를 위해 10년 단위로 목표를 설정하고, 돈보다 가치 있는 것을 찾으며, 옳다고 생각하면 반드시 지키라는 조언을 하였다.


아울러, 겸손, 지혜, 독창성, 그리고 열정이라는 덕목을 통해 젊은이들이 갖추어야 할 다양한 자세도 아낌없이 전달하였다. 또한, 오늘날 손 회장이 있게 한 데는 멘토 ‘료마’의 도움이 있었다.


료마로부터 배운 결단력과 실천력은 소프트뱅크 설립 당시 큰 원동력이 되었다. 이처럼 본 책에는 멘토가 한 사람의 인생에 미치는 영향, 즉 멘토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하였다.



-책을 읽으며 느낀점

세상에는 의미 있는 인생, 최고의 인생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멋진 말들이 많다. 하지만 현재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이 마주한 현실은 언제나 성장통으로 숨이 막힌다. 한국인의 피가 흐르는 손정의 회장이 일본 최대의 IT 기업, 세계적인 투자기업인 소프트뱅크를 설립하고 성공적으로 이끌어 올 수 있었던 이면에는 남들과는 차별화 된 생각이 있었다.


10년 단위로 인생 계획을 세우고 이를 바탕으로 한 구체적인 전략을 실현하기 위해 주변 사람들과 끝까지 철저하게 고민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생각한다. 인생의 성공에 있어 생각의 방향성 및 사람의 중요함을 깨달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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