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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을 처음 떠나거나, 주기적으로 가지 않는 나 같은 사람들은 공항 입출국 절차가 헷갈린다. 특히, 성수기에 여행을 떠나는 만큼, 미리 방법을 숙지해 두는 것이 좋겠다 생각해 정리해 봤다.




1. 탑승 수속 전

- 공항으로 가기 전, 준비물을 확인하자. ex)여권, 항공권

- 적어도 출발 두 시간 전에는 공항에 도착하자.

- 여행자 보험이나 데이터 로밍은 출국 전 신청하자.

- 환전을 미리 해두자.



[여객터미널 약도]


2. 탑승 수속, 수하물 탁송

- 출국 심사 순서는 다음과 같다.

탑승 수속, 수하물 탁송 → 출국장 → 세관 신고(세관출국신고대) → 보안 검색 → 출국 심사 → 탑승구 이동 → 탑승


- 공항 도착 시 출국층에 가서 탑승 항공사의 체크인 카운터를 확인한다.

- 항공권에 적힌 출발 시간, 편명, 목적지를 참고해 체크인 카운터 번호를 확인한다.

- 탑승 수속 카운터로 이용해 수속을 받는다.

- 체크 인 마감 시간이 정해져 있지만 적어도 한 시간 전에 하자.

- 이때 수하물 탁송도 같이 한다. 항공사별 수하물 규정을 미리 확인하자.

- 다른 사람의 캐리어와 헷갈릴 수 있으니 표시를 하거나 사진을 찍어두자.


☞인천공항 웹/모바일 체크인



[제 1 여객터미널의 경우]


3. 출국장, 세관 신고

- 인천공항 3층에 항공사 카운터와 출국장이 있다. 출국장 중 어느 곳으로 가도 좋다.

- 출국장에 들어갈 때 보안 요원에게 여권과 탑승권을 보여주자.

- 1만 달러 초과 여행비를 휴대 반출시 세관 신고대에 신고해야 한다.

- 고가 or 반입 금지 물품도 신고하자.



[제2 여객터미널의 경우]


4. 보안 검색

- 휴대물품을 검사하는 과정, 바구니에 모든 물품을 넣고 검사대에 올려놓는다.

- 이때 금속 물질(스마트폰, 열쇠, 동전, 벨트, 가방) 전부 넣는다. (공항에 따라 신발까지 넣는 경우도 있음)

- 액체 휴대품은 100ml 이하, 총 용량 1L이하 가능.




5. 출국 심사

여권과 탑승권을 제시하고 간단한 질문에 답변하면 됨.


6. 출국

- 탑승권에 게이트(탑승구) 번호와 좌석 번호가 적혀 있다.

- 적어도 40분 전에는 게이트에 도착할 수 있도록 위치, 경로 파악하자.

- 탑승 시간이 다가오면 boarding 표시가 깜빡이기 시작한다.

- 승무원의 지시에 따라 탑승하자.




참고) 병무, 검역

25세 이상의 병역의무자가 출국 전 인천 국제공항의 병무민원센터에서 국외여행 허가를 받아야 한다.


참고) 공항에서 조심해야 될 것은?

공항에 익숙하지 않으면서 친절한 사람들이 특히 조심해야 될 내용이다. 다른 사람의 짐을 맡아주거나, 짐을 맡기는 행위는 정말 위험하다고 한다. 특히, 관세 위반 물건이나 위험물을 맡게 되는 경우 처벌받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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