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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는 전으로 부쳐먹기도 하지만 삼겹살에도 잘 어울리는 편이다. 특히, 고기와 부추를 같이 먹었을때 자양강장 효과는 널리 알려져 있을 정도로 크다. 




부추 효능은 자양강장, 활성산소 제거(피로회복, 노화방지), 혈액순환 개선과 같은 효과가 있고, 부추를 발효했을때 이 효능들은 한층 더 강화된다고 한다. 이번에 구매한 부추즙도 발효부추를 즙으로 낸 것으로 30개 들이 두 박스에 25,000원에 구할 수 있었다.




부추를 발효했을때 노르스름한 빛을 띄기 때문에 황금빛으로 보인다고도 한다. 이런 즙을 구매할때 확인해야 할 것이 부추 함유량인데, 내가 구매했던 제품은 황금발효부추액(고형분 30%이상) 100%로 표기되어 있다. 즉, 실제 부추 고형분은 30%가 들어있고, 나머지 70%는 수분이나 기타 성분들이 있을 것이다.





한 박스 안에 또 다른 박스가 3개씩 들어있다. 작은 박스에 부추즙 10개가 들어있었다.




용량은 70ml로 다른 제품들과 비교했을때 비슷하거나 조금 더 많은 편이었다.




물통에 넣어 색을 보니 노르스름한 빛을 띄고 있었다. 부추의 효능에 대해서는 잘 알고있었지만, 발효부추즙을 섭취하는건 처음이라 맛이나 향에 대해서는 생각을 안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게 은근히 복병이다. 시큼한 향이 많이 나고 삼키는 동안 코로 향이 올라오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맛도 물론 많이 신 편이다. 비위가 조금 약한 분들은 드시기 힘들 수도 있다. 나도 60개중에 반은 먹었지만, 그 다음부터는 손이 잘 안간다. 확실히 확력이 돋는다는 느낌이 있지만, 맛과 향에 대해서는 조금 더 연구가 필요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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