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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중앙역 또는 바츨라프 광장에서 북쪽으로 쭉 걸어가다 보면 구시가 광장에 도착한다.




지도상 위치는 하벨시장 북쪽에 있으니, 프라하 국립박물관-바츨라프 광장-카프카 동상(생략 가능)-하벨시장-구시가 광장 루트로 가면 효율적이겠다.




원래 이쪽 부근에 관광객들이 빽빽이 몰린다고 들었는데, 웬일인지 조금 한산한 느낌이 든다. 광장 내부에는 마임을 하거나 인형옷을 입고 관광객을 맞이하는 사람들이 있다.





온 몸에 황금색 페인팅을 하고, 관광객과 사진을 찍어주기도 한다.




광장 주변 건축물은 고딕 양식과 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졌다고 하는데, 잘 구분하지는 못하겠다. 그래도 건물들 디자인이 화려한게 눈에 띈다.




천문시계탑도 방문해 봤지만 보수공사 중이었다. 비성수기 시즌이라 국립박물관도 그렇고 여기저기 보수를 많이 하나보다. 그래도 시계탑 앞에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사진을 찍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사실 카를 교도 그렇고 구시가 광장도 야경이 정말 예쁘다. 밤에 오고싶었지만 오후에 체스키로 떠나는 버스를 타야했기에 아쉬운 마음을 가지고 떠날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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