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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용 노트북이 따로 필요해 삼성전자 오딧세이를 질렀다. 가격은 130만. 스펙은 다음과 같다.


15.6인치/1980x1080/i7-7700HQ/GTX1060 6GB

윈도우는 따로 구매하지 않음.

256GB SSD(기본)에 1TB HDD를 추가.




주문하고 2일 정도 기다리면 이렇게 도착한다. 오딧세이 로고가 멋진듯.




게이밍 노트북이라 그런지 충전기가 좀 두껍고 크다.




포장은 잘 돼서 온다. 누가 마음먹고 박스를 뚫지만 않는다면 충격이 가해질 일은 없다고 봐도 될듯.




윈도우가 설치되지 않았기 때문에 바이오스에 들어가 USB부팅으로 바꾼 후에 윈도우를 설치해야 한다. 박스에 삼성 드라이버 CD가 와서 조금 당황...


해결책은 두가지. usb에 드라이버 파일을 옮기거나 삼성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으면 된다.


며칠 후에 보니 11번가에서 10만원 더 저렴하게 파는 것을 보고 속이 쓰렸지만 이미 HDD추가해서 환불이 안됨... 그래도 그냥저냥 만족해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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