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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갤럭시 S4를 쓰고 있는 나는 USB 연결에 애를 먹는다. 여행 다녀오고 사진을 옮기려고 하는데, 장치 인식이 안된다. KIES 통합 프로그램을 다운받아도 안된다.

 

그래서 생각해 낸 방법이 있다.

 

 

 

바로 이것들을 이용하는 것. 네이버 클라우드나 구글 드라이브 앱에 파일을 올리기로 했다. 그런데 모바일 앱을 사용하려고 보니 또 문제가 있다. 폴더 단위로 올라가지 않는다는 것.

 

그래도 이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파일을 압축해서 올리면 되기 때문.

 

 

 

지퍼 7을 이용해 파일을 압축해 보자.

 

 

 

앱을 실행하면 폴더 목록이 나온다. 압축할 파일이 있는 장소를 터치해 보자.

 

 

 

압축할 폴더를 꾹 눌렀다 놓으면 작업 선택창이 뜬다. 압축하기를 눌러보자.

 

 

 

백그라운드 실행에 체크하고 확인을 눌러주면 압축이 시작된다.

 

 

 

파일이 많아 작업 시간이 좀 오래걸리는 건 어쩔 수 없다. 그래도 삼성 usb 통합 드라이버가 안돼서 이것저것 만지는 데 시간을 보내는 것보단 이게 나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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