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Albert 마트와 레일제트(RailJet)
체스키에서 잘츠부르크로 이동할때 레일제트를 이용한 적이 있다. 하지만, 기차를 타기 전에 간식을 가지고 가야겠다는 생각에 albert마켓을 먼저 들렀다. albert마트는 우리나라의 GS슈퍼마켓, 이마트 에브리데이와 같이 식료품을 주로 취급하는 곳이다. 마켓에는 여러 가지 식품들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고기류가 저렴하고 양이 많아 눈에 띄었다. 샌드위치나 핫도그 가격은 3~6천원 대로 다양했는데, 저렴한 제품은 그만큼 안에 들은 것이 없었다. 프라하 카페에서 메도브닉 케이크를 따로 먹지 못해 여기서라도 사서 가져가기로 했다.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한조각당 4천원 정도 했을듯. 그런데 케익이 진짜 맛있다. 고소하고 담백하고 단 맛은 진하지 않으며, 느끼함도 없어 딱 좋았다. 마트에서 사먹는 것도 이정도인데..
일상/해외여행
2018. 11. 19.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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