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맘스터치에 자주 가는 편이지만 갈떄마다 눈에 띄는 메뉴가 있었다. 바로 김떡만. 떡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맛이 궁금해 간식거리로 사보기로 했다. 매운 맛과 갈릭맛이 있었는데 갈릭을 선택했다. 굳이 갈릭을 고른 이유는 마늘소스는 어지간해서는 실패하기가 힘들기 때문. 또, 예전에 불싸이버거를 먹고 많이 실망했던 기억이 떠오른 것도 이유중 하나. 맘스터치는 매운 맛은 잘 못하는 것 같다. 이렇게 생긴 상자 안에 김말이, 떡, 팝콘만두가 비슷한 비율로 들어있다. 가격은 3,000원. 1. 김말이 2. 떡 3. 팝콘만두 4. 콜라 순으로 먹다 보면 어느새 빈 상자만 덩그러니 남아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결론적으로 만족스러운 맛이었다. 조금 식었는데도 김말이와 떡이 쫄깃했고, 소스는 적당히 달달한 맛에 마..
패스트푸드/맘스터치
2018. 3. 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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