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스 데일리코트 V401 검흰 후기

교육중에 구두를 신고 다니기 불편해 스니커즈를 하나 사기로 했다.

ABC마트를 둘러보다 고르게 된 데일리 코트 v401. 내가 샀을 떄는 54,000원이었는데 지금은 최저가 39,100원도 있다. ㅠ 그래도 한 달 넘게 만족하며 신었으니 넘어가자.

신발 겉재질은 전부 가죽으로 돼있다. 며칠에 한 번 정도 물티슈로 닦아주면 청결함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발목 부분과 아래쪽에 검은색으로 포인트를 준 것이 마음에 든다.

발등 부분에는 반스 로고가 박혀 있다.

뒷꿈치 부분에 은색으로 vans 마크가 보인다. 이것도 하나의 포인트인듯. 그리고 다른 마크를 제봉하지 않고 구멍을 이어 무늬를 만든 것도 괜찮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

반대쪽 부분에는 vans 마크가 없다. 바깥쪽에만 있다는 것.

반스 신발을 거의 사본 적이 없어 뒷꿈치 부분이 저렇게 튀어나오는게 맞나 싶었다. 저 부분이 가장 빨리 떨어질 것 같은 느낌?

밑부분은 일반 스니커즈와 다르지 않다. 비나 눈이 왔을 때 미끄러지지 않게 조심해야겠다.

신어 보면 청바지나 슬렉스 어떤 것을 입어도 잘 어울린다. 요즘 오전, 오후 교육중에는 반스 스니커즈를 신고 저녁 자유시간에는 리복 운동화를 신고 다니는데 둘 다 만족하며 신고있다. 흰검 색도 무난해 어떤 옷에도 잘 어울리는게 장점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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