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호미곶에 다녀온 후기
여름이 끝날 무렵 다녀온 호미곶. 사실 1월 1일 일출 보러가는 명소이기 때문에 이 시즌엔 사람이 별로 없다. 지도에서 포항 끄트머리에 툭 튀어나온 부분이 호미곶이다. 사람이 없어서 오히려 여유롭게 구경할 수 있어 좋다. 멀리 보이는 손이 사실 호미곶의 전부다. 땅 위에 있는 손이 왼손, 바다에 잠긴 손이 오른손이다. 비둘기가 저기 앉아서 하얀 떵을 싸는데, 최근에 청소했는지 말끔했다. 동서남북을 가리키는 이정표? 가운데 까만 돌에 우리나라 지도와 포항시가 표시돼 있다. 앞쪽 어린아이 동상은 동해를 가리키고 있다. 새천년기념관은 휴관중이라 방문하지 못했으나, 딱히 아쉬울 건 없음. 좌측의 기념품 가게를 조금 구경해 봤는데, 옷에 염색이 잘 든것 같다. 선물용으로 파는 복분자, 오디 와인. 조금 탐나긴 한..
일상/국내여행
2018. 9. 1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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