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슈타트 투어를 간단하게 하고 점심을 먹기로 했다. 전날 숙소에서 만난 친구가 추천해 줬던 식당 Seewirt - Zauner 으로 향했다. 여기 송어구이가 맛있기로 유명하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 식당은 2층 구조로 돼있었고, 위치는 광장에서 조금 위쪽으로 올라가 골목으로 들어가면 발견할 수 있었다. 밖에서 보니 원목이 많이 사용된듯 하다. 본래 호텔에서 묵는 사람들을 위한 식당인듯 한데, 필자가 방문했던 시간대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오후 1시쯤?) 운영 시간은 런치 12:00~14:30, 디너 18:00~21:30 역시 분위기는 실내보다 테라스에 있는게 낫다. 주변 경치가 잘 보이는 건 아니었지만 밝고 탁 트인 느낌이 좋았다. 이건 소금으로 만든 캔들이라고 한다. 살짝 맛을 보고싶긴 했으나 참았다...
잘츠부르크 한인민박에서 하루 묵고 난 다음 날 할슈타트에 다녀오기로 했다. 이동할때 버스를 한 번 타고 기차로 갈아타는데, 잘츠부르크역 앞의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Bad Ischl역을 거쳐 halstatt로 이동하면 된다. OBB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버스표와 기차표 둘 다 뽑을 수 있다.☞ OBB기차 예약하는법 기차 안에서 찍은 풍경. 평범하지만 마음이 풍성해지는 기분이다. Bad Ischl역에 도착한 후에 기차를 기다리는데, 연착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시간 계획을 넉넉하게 잡자. 기차표는 역에서 즉석으로 뽑을 수도 있지만, 웬만하면 예매한 다음 다 뽑아오는 게 마음 편하다. 이제 할슈타트로 가는 기차를 타보자. 2등석인데도 불구하고 자리가 꽤 넓은 편이었다. 유럽사람들 체형이 커서 그런가? 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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