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뿌리 갈아넣은 인삼으로 원기충전?
여름이 다가와서 그런지 축 처지는 느낌이 있다. 고기좀 실컷 먹으려고 보는데 시간이 잘 안난다. 그래서 간단하게 인삼음료 한 병으로 떼우기로 했다. 한뿌리 인삼. 한 병에 무려 3천원이나 하는 고오급 음료다. 4년근 수삼을 10g이상 갈아넣었다고 한다. 인삼 특유의 향이 나지만 먹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정도인 듯. 살짝 달달한 맛이 나면서 삼킬 때 목에 잘 넘어가는 느낌이다. 한 병으로는 몸에 와닿는 효과가 없겠지만, 꾸준히 먹는다면 좀 좋아질 수도 있으려나.
일상/먹거리
2018. 6. 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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