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정류장 카페 슈퍼사이즈 프라푸치노
광양에 오기 전 대구 서부정류장에 잠시 들른 적이 있다. 여기서 대기할때 마실 만한 것을 찾다 슈퍼 사이즈라는 카페를 발견하게 됐다. 정류장 건물이 작기 떄문에 카페도 금방 찾을 수 있을 듯. 가격대를 보면 그리 싼 편은 아니다. 4~6천원대로 구성되어 있었다. 가게 내부에서 밖을 볼 수 있는 구조였기 때문에 사람들이 종종 방문해 휴식을 취하다 가기도 했다. 내가 주문한 쿠앤크 프라푸치노. 6,800원이다. 거의 밥 한끼 가격인데, 그만큼 큰 컵에 담아준다. 위에 토핑은 선택(추가 가격은 받지 않음) 크림과 오레오 쿠키를 위에 얹었는데 그냥 먹어도 맛있다. 아래쪽엔 시원한 쿠앤크 프라푸치노가 담겨있다. 기호에 따라 크림과 섞어 먹으면 될듯.
일상/카페,커피
2018. 11. 10. 08:16
대구 동성로 카페골목, 카페 류
대구 동성로에 나름 이름이 알려진 카페골목. 오늘 처음 가봤는데, 딱히 특별한 것은 없었다. 그냥 카페 4~5개 정도가 모여있다는 정도? 그중에서 오늘 갔던 곳은 카페 류. 밖에서 봤을때 분위기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 카운터 쿠키에 박힌 초코 겁나 큼. 메뉴가 정말 많다. 하지만 식사 직후였기 때문에 사케라또, 바나나 라떼만 주문. 와플, 빙수 메뉴도 나중에 먹어봐야지. 카페 내부는 이렇다. 다른 카페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편안하고 아늑한 느낌이 있음. 개인적으로 카페골목은 굳이 찾아서 올 것까진 없다고 생각한다. 동성로에서 식사 후에나, 돌아다니다 조금 휴식을 취하고 싶을 때 잠시 쉬어간다는 느낌으로 지나가면 좋을 듯.
일상/카페,커피
2018. 9. 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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